▲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와 감독
디즈니플러스
배우 주지훈은 "근미래 설정에 (대한) 디테일을 잡는 게 어려웠다. 합이 많은 액션보다 실제 터치감이 느껴질 수 있는 액션을 했다"라며 "많이 준비해도 부상률이 올라가는 장면이라 잘 준비해서 열심히 찍었다"고 말했다. 주지훈은 통풍도 있지 않냐는 MC 박경림의 걱정스러운 질문에 "요산 수치가 높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럼에도 그의 액션 연기 열정은 '롱테이크 신'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대기업 도슨 그룹의 아들이자 국무총리 '선우재'로 분한 이희준 배우는 "현장에서 되게 재밌었다. 카메라 줌인 아웃에 맞춰 코피를 연출하는 타이밍을 연습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배우 주지훈은 그를 '산낙지'에 비유했다. 주지훈은 "유려하고 힘이 넘쳤다. 롱테이크 촬영 중에 아이디어도 많이 내셨고 호흡이 딱딱 맞아떨어지는 순간이 있었는데 연기하는 사람으로서 굉장히 쾌감이 있었다"며 이희준과의 연기에 만족감을 표했다.
윤자유와 20년지기 친구이자 생리학 박사 '온산'역을 맡은 배우 이무생은 '지배종'은 근미래가 배경이지만 결국에는 '관계와 상황'에 대한 이야기라고 표현했다. 그는 "배양육이 정치, 경제, 윤리로 대두되면서 서로 첨에하게 대립한다. 그 장면에 경호원(주지훈 분)이 들어오면서 이야기가 차츰 쌓인다"라며 "인간 이무생으로서 배양육이 상용화되는 사회를 생각해 볼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지배종'은 4월 10일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총 10부작으로 매주 수요일 2편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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