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중 감독수원FC가 2024시즌 팀을 이끌 수장으로 김은중 감독을 선임했다.
수원FC
수원FC : K리그 첫 도전 나서는 김은중 감독
수원FC는 K리그1 승격 후 3년 연속 잔류에 성공했다. 김도균 감독은 화끈한 공격 축구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나 수비 조직력은 좀처럼 개선되지 않았다. 뒷문이 불안하다보니 실점 증가와 더불어 결과를 챙기지 못했다. 결국 지난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로 밀려났다.
올 시즌 수원FC는 변화의 기로에 서있다. 사임 후 이랜드 지휘봉을 잡게된 김도균 감독 대신 2023 FIFA U-20 월드컵에서 한국의 4강 진출을 이끈 김은중 감독이 수원FC로 합류했다.
김은중 감독은 컴팩트한 공수 간격, 강한 압박, 수비 위주의 전술과 빠른 템포의 공격전환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다만 K리그는 첫 번째 도전이라는 점에서 불안요소 또한 존재한다.
수원FC는 올 겨울 폭풍 영입으로 김은중 감독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지동원, 권경원, 정승원의 영입은 전력 업그레이드를 기대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칠레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장신 공격수 파블로 몬레알, 아시아쿼터로 인도네시아 대표팀 측면 수비수 프라타마 아르한도 영입했다. 무엇보다 이적이 유력했던 수원FC의 에이스 이승우를 지킨 것은 다행스럽다.
김은중 감독은 "수원FC가 작년에 많이 힘들었다"며 "겨울 동안 준비를 잘했다. 올 시즌에 우리 수원FC가 안정적인 팀으로 거듭나고 또 중위권에서 안정적인 팀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김천 : 공격 축구 기조 유지한다
김천상무는 지난해 K리그2를 제패하면서 다이렉트 승격을 이뤘다. 하지만 올시즌 K리그1에서는 도전자 위치다.
김천은 A대표팀에 버금가는 선수단을 갖추고 있다. 벤투호 시절 A대표팀을 경험한 윤종규, 원두재, 김진규, 박민규를 비롯해 김대원, 서민우, 박승욱, 조현택, 박수일 등 K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들이 군에 입대하면서 탄탄한 스쿼드로 재편됐다.
지난해 여름부터 김천을 이끌고 있는 정정용 감독은 공격 축구를 선보이며 36경기에서 71득점을 기록, K리그2를 폭격했다. 올 시즌에도 공격축구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다.
정정용 감독은 "우리는 도전자의 입장이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도 "수비만 하다 떨어지기보다는 화끈하게 공격하겠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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