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과 부진으로 91경기 출전에 그친 롯데 정훈
롯데자이언츠
잦은 부상으로 인해 부상자 명단 3회 등재 포함 합계 53일 동안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91경기 출전에 그쳐 최근 3년간 가장 적은 경기에 나섰다. 타선의 중심을 잡아야 하는 정훈의 부진과 부상은 롯데의 정규 시즌 8위 및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와 무관하지 않았다.
롯데는 내년이 더욱 우려된다. 타율 0.331 23홈런 101타점 OPS 0.881로 은퇴 시즌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맹활약한 이대호가 그라운드를 떠났기 때문이다. 외형적인 전력에서 이탈이 발생한 것은 물론 정신적 리더의 공백까지 롯데의 손실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대호와 마찬가지로 1루수 및 지명타자를 맡는 정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 정훈은 내년에 만 36세 시즌을 치른다. 올해의 부진 및 부상이 '에이징 커브'의 시작이 아니었음을 입증해야 한다.
롯데는 수비가 취약한 내야수가 많은 만큼 정훈이 얼마나 내년에 1루수 수비를 많이 맡을 수 있을지도 중요하다. 그래야만 서튼 감독의 지명타자 활용 및 타선 구성에서 숨통이 트일 수 있다. 정훈이 2023년에는 부활해 롯데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앞장설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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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참조: 야구기록실 케이비리포트(KBReport.com), KBO기록실] ☞ 관점이 있는 스포츠 뉴스, '오마이스포츠' 페이스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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