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격수와 3루수 수비가 모두 가능한 NC 노진혁
NC다이노스
노진혁의 또 다른 가치는 유격수와 3루수 수비가 모두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는 유격수와 3루수로 각각 300이닝 이상 수비를 소화하고 있다. 만일 타 팀이 그의 영입에 나서면 어느 포지션에 방점을 둘지 선택지가 넓어진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FA 시장에는 유격수와 3루수는 드물어 희소 가치가 있다.
하지만 노진혁의 FA 시장 가치에 대해서는 다른 시각도 존재한다. NC의 창단 멤버인 그는 2013년 1군 데뷔 후 한 번도 135경기 이상을 뛴 적이 없었다. 130경기 이상 출전한 시즌도 2020년 132경기가 유일했다. 과연 그가 건강히 풀타임을 뛸 수 있을지 의문을 표하는 시선도 존재한다.
그가 타자 친화적인 창원NC파크를 홈구장으로 사용해 홈런을 비롯한 타격 지표가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시선도 있다. 만일 그가 이적해 타자에 덜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면 타격 지표가 하락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시즌 종료 시점까지 노진혁의 불방망이가 이어지면 NC는 가을 기적을 바라볼 수 있다. 노진혁이 팀의 극적인 포스트시즌 진출을 견인하고 'FA 대박'을 터뜨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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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참조: 야구기록실 케이비리포트(KBReport.com), KBO기록실] ☞ 관점이 있는 스포츠 뉴스, '오마이스포츠' 페이스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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