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이후 2홈런에 불과한 KIA 황대인
KIA 타이거즈
또 다른 이유는 1996년 2월생으로 만 26세로 아직 젊은 황대인이 성장통을 스스로 이겨내기를 바라는 것으로 풀이된다. KIA가 하위권을 전전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가을야구에 대한 압박감이 있어 심리적 부담이 더욱 크다. 슬럼프에서 벗어나 반등하는 법을 스스로 찾아내야만 향후 비슷한 위기에 직면해도 빠르게 극복할 수 있다. 나지완 이후 우타 거포의 계보를 이어가며 향후 KIA의 중심 타선을 10년 동안 책임질 것이라 기대하면 더욱 그러하다.
KIA는 불펜 투수들의 집단 이탈로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셋업맨 장현식과 전상현, 마무리 투수 정해영에 이어 선발에서 불펜으로 전환된 한승혁까지 모두 1군에서 자취를 감추었다. 이 와중에 6위 이하 하위권 팀들은 5위 자리를 빼앗기 위해 KIA를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타자들의 분발로 13일 경기와 같이 다득점에 성공해 불펜 공백을 메우는 것이 KIA의 유일한 대안이다. 황대인이 홈런포를 되찾아 20홈런을 달성하며 KIA의 가을야구에 앞장설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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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참조: 야구기록실 케이비리포트(KBReport.com), KBO기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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