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복사근 부상으로 8주 진단을 받은 삼성 최채흥
삼성 라이온즈
지난해도 삼성은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최종 8위에 그친 바 있다. 외국인 선수 살라디노는 허리 부상으로 7월 말 퇴출되었고 라이블리는 옆구리 부상으로 두 달 가까이 자리를 비웠다. 백정현, 이학주 등도 부상으로 장기 공백이 발생했다. 특히 백정현은 풀타임을 소화할 경우 취득할 수 있었던 FA 자격 취득이 올해로 미뤄지고 말았다. 강민호, 이원석, 김상수, 구자욱 등도 잔 부상에 시달리며 컨디션 유지에 어려움을 겪었다.
삼성의 부상자 속출이 코로나19로 인해 따뜻한 곳에서 펼쳐지는 해외 전지훈련 대신 추운 국내에서의 전지훈련으로 대체한 탓이라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타 팀과 비교해 삼성의 부상자 발생이 유독 많다면 원인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 내년 시즌을 앞두고 해외 전지훈련이 가능할지 아직은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투타 주축 선수들의 줄 부상으로 인해 선수층, 즉 뎁스(Depth)가 얼마나 두터운지 삼성은 개막과 함께 시험받게 되었다. 허삼영 감독이 시즌 초반의 위기를 극복하고 삼성의 가을야구 복귀를 성사시킬지 주목된다.
[관련 기사]
'박해민-김상수' 테이블세터, 삼성에 최선일까?
[기록 참조: 야구기록실 케이비리포트(KBReport.com), KBO기록실] ☞ 관점이 있는 스포츠 뉴스, '오마이스포츠' 페이스북 바로가기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대중문화/스포츠 컨텐츠 공작소 https://contents.premium.naver.com/kbreport/spotoon(케이비리포트)입니다. 필진 및 웹툰작가 지원하기[kbrepor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