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외국인 선수 산탄젤로산탄젤로는 외국인 선수로 팀에 합류했지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KOVO
안젤코, 가빈, 레오, 그로저, 타이스 등 삼성화재는 과거 리그에서 수준급 활약을 보여주었던 외국인 선수들과 함께했지만 이번 시즌 외국인 선수의 기여도는 아쉽기만 하다. 트라이 아웃에서 선발한 조셉 노먼은 시즌이 시작하기 전 팀을 떠났고 대체 선수로 산탄젤로를 영입했다.
하지만 산탄젤로는 팀에 전혀 기여를 하지 못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30득점을 올렸지만 현재까지 총 277득점을 올리는 데 그쳐 득점 부분 14위에 그치고 있다. 7연패 기간 동안 산탄젤로는 30 득점을 올린 KB 손해보험 전을 제외하면 매 경기 기복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지난 6일 대한항공 전에서는 3득점에 그쳤고 지난 달 29일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는 코트를 밟지 못했다. 무엇보다 박철우와 포지션이 겹치면서 두 선수의 공존 문제도 아직까지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사실상 어려워진 봄배구
현재 9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삼성화재의 봄배구는 사실상 어려워졌다. 3위 현대캐피탈과의 격차가 매우 큰 가운데 오히려 KB 손해보험의 추격을 신경 써야 하는 상황이다. 신인 선수 장성규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박철우가 투혼을 보여주고 있지만 반등하기에는 부족해 보이는 것이 현실이다. V리그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기록한 배구 명가 삼성화재의 추운 겨울은 쉽게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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