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주디 > 포스터. 르네 젤위거가 오랜만에 신작을 선보였다.
BBC Films
신작 중에선 <주디>가 <어바미너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7위에 이름을 올렸다. 309만 달러 매출로 액수는 크지 않지만 2000년대 중반 이후 이렇다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던 르네 젤위거의 주연작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지난 2016년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를 제외하면 지난 10년 사이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그녀의 출연작을 찾아 보기 어려웠다. 신작 <주디>는 <오즈의 마법사> <스타탄생> 주디 갈란드(1922~1969)의 마지막 활동 무대였던 1969년 런던 공연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꾸몄다.
한 주 전 1위로 화려하게 등장했던 <다운튼 애비>는 한 계단 하락한 2위를 차지했지만 여전히 순위권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누적 매출은 5850만 달러로 해외 지역 성적을 합친 세계 흥행에선 벌써 1억 달러를 훌쩍 넘길 만큼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9월 미국 지역에서 깜짝 인기를 모은 <허슬러스>는 두 계단 상승한 3위로 껑충 뛰어 오르는 순위 역주행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8063만 달러를 벌면서 비수기 미국 극장가의 다크호스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밖에 <그것2> <애드 아스트라> 등이 그 뒤를 이으며 점차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금주의 북미 개봉 신작 < 조커 >
▲영화 < 조커 > 포스터
워너브러더스코리아(주)
DC코믹스의 화려한 부활을 알린 새 영화 <조커>가 이번주 전 세계 동시 개봉된다.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으로 일찌감치 작품성을 인정 받은 <조커>는 무명의 코미디언이 광기에 사로 잡히며 고담시를 지배하는 어둠의 제왕이 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냈다.
기존 코믹스의 내용과 무관하게 새롭게 창조된 이야기 구성은 호아킨 피닉스의 열연과 더불어 극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밖에 <행오버> 3부작 등 주로 코미디 영화를 만들었던 감독 토드 필립스의 연출작이라는 점도 화제를 모은다. 한국에선 미국보다 이틀 빠른 10월2일 선보일 예정이다.
북미박스오피스 Top 10 (2019.09.27~09.27)
1위 <어바미너블> 2085만달러 (첫 진입)
2위 <다운튼 애비> 1450만달러 (누적 5850만달러)
3위 <허슬러스> 1147만달러 (누적 8063만달러)
4위 <그것 : 두번째 이야기> 1040만달러 (누적 1억9391만달러)
5위 <애드 아스트라> 1014만달러 (누적 3552만달러)
6위 <람보 : 라스트 워> 857만달러 (누적 3315만달러)
7위 <주디> 309만달러 (첫 진입)
8위 <굿 보이즈> 201만달러 (누적 8037만달러)
9위 <라이온 킹> 160만달러 (누적 5억5002만달러)
10위 <엔젤 해즈 폴른> 153만달러 (누적 6718만달러)
(제작사/배급사 잠정 집계)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공유하기
1위로 첫 등장한 '어바미너블', 드림웍스 이름값에는 미흡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밴드
- e메일
-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