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시즌 kt의 승패 기록 (출처: 야구기록실 KBReport.com)
케이비리포트
지난해 가을 야구에 진출했던 5개 팀 중 4,5위를 차지한 LG와 KIA의 경우 전반기 성적은 각각 8위와 6위에 랭크되어 있었지만 후반기에 뒷심을 발휘하며 포스트시즌 티켓을 따냈다.
LG는 후반기에만 0.587의 승률을 기록해 1위 두산에 이어 후반기 승률 2위에 올랐고, KIA는 0.496의 승률로 4위를 기록했다. 아직 네 경기 밖에 치르지 않은 kt지만 지난해처럼 뒷심 부족을 드러낸다면 최하위 탈출이라는 목표가 공염불이 될 수 있다.
지난해와 다른 모습을 보이려면 전반기 홈승률을 높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2016시즌 kt는 전반기 홈에서 15승 29패의 성적을 거두며 0.341의 승률을 기록했다. 원정 경기에서 17승 2무 18패를 거두며 5할에 가까운 좋은 성적을 거둔 것과는 확연히 대조된다.
kt의 전반기 홈 성적은 시즌 막판 순위를 결정지을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 여러모로 원정 경기에 비해 유리한 홈경기에서 5할의 승률은 기록해야만 하위권 탈출이 가능하다. 신생팀의 가장 큰 숙제인 홈팬의 애정과 지지를 얻기 위해서라도 홈경기 승리를 늘리기 위해 집중해야 한다.
홈개막전에서 두산에 패하며 개막 연승 행진이 중단된 kt지만 금주 남은 5번의 홈경기에서 3승 이상을 거두며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면 올시즌 순위 경쟁을 뒤흔들 태풍의 눈으로 변신할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기록 참조: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KBO기록실, 스탯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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