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은 이날 음감회에서 앨범의 수록곡 '없었던 것처럼', '텔미와이', '혼자, 한잔'을 선보였다.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드라마 <도깨비> OST가 점령한 음원차트에서 허각은 상위권의 좋은 성적을 냈다. <도깨비>의 열혈팬이라는 허각은 한두 차트에서 도깨비 순위를 뛰어넘은 것에 대해 "매우 영광"이라며 "아직도 내가 사랑받고 있구나" 느꼈다며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음원을 낼 때 이때를 피해서 내야한다"는 그런 생각은 없다며 "하루 빨리 사람들에게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커서 내가 준비됐을 때 나온다"고 했다.
"시기가 좋아서, 시기가 좋지 않아서, 시기가 적당해서, 적당하지 않아서... 그런 것을 고려하진 않는다"며 <도깨비> 패러디 화법을 선보인 그는 "다만 2월에 트와이스, 레드벨벳, 러블리즈, 구구단 등 걸그룹들이 대거 컴백하여서 꼭 지금 컴백하고 싶었다"며 웃었다. 무척 행복하다는 말을 덧붙이며.
허각표 발라드가 비슷비슷하지만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좋은 성적을 내는 이유는 뭘까. 그 비결을 묻는 질문에 허각은 "감성에 집중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자랑은 아니지만, 노래를 따로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실력은 10~20%이고 감성에서 오는 호소력이 나머지 큰 부분"이라고 했다.
끝으로,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 허각은 "꼭 이렇게 준비된 무대가 아니더라도 저의 목소리, 저의 노래가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어디든 찾아가고 싶다"고 했다.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저를 찾아주셨다면, 제가 먼저 찾아가는 것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스피커와 마이크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혼자, 한잔'이란 스티커가 붙은 소주병을 기울이며 포즈를 취하는 허각(오른쪽)과 엠씨딩동.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댓글2
공유하기
'혼자, 한잔'... 허각이 대중을 위로하는 법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밴드
- e메일
-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