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내년 초 경기도 경찰청 홍보단에 입단한다.
27일 오후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마이스타>에 "김준수가 내년 초 경기도 경찰청 홍보단에 입단하며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내년 1월에 선보이는 뮤지컬 <데스노트>를 마친 후 입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87년생 김준수는 내년 초 경기남부청 홍보단에 소속되어 노인·아동 복지시설 위문공연 등을 할 예정이다.
김준수는 현재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에 출연 중이다.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알려진 뮤지컬 <데스노트>는 이름이 적히면 죽는 노트인 데스노트에 얽힌 이야기를 담은 일본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김준수는 초연 <데스노트>에도 '엘(L)' 역으로 출연하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