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전 아나운서는 <워킹맘 육아대디>를 통해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오정연이 맡은 주예은은 일과 육아 모두 완벽하게 하고 싶어하는, 욕심 많은 악역이다.
MBC
일일드라마의 주 시청자층은 50·60대 주부층이다. 어쩌면 육아는 며느리의 몫이라고 여길 지도 모를 '어머니 세대'들에 <워킹맘 육아대디>가 내세우는 파격이 공감을 얻을 수 있을까? <워킹맘 육아대디>를 통해 처음 연기에 도전하는 오정연(주예은 역) 전 아나운서는 "우리 드라마에는 젊은 부부들뿐 아니라 제 친정어머니 역 이경진 선생님과 미소 시어머니 역 길해연 선생님도 출연한다"면서 "50·60대분들도 손주 육아를 맡는 분들이 많아 육아 문제에 자유로울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정연은 "사회적으로 워킹맘이 늘어난 지 오래됐지만, 드라마라는 장르는 여성은 육아, 남성은 직장으로 성 역할을 한정시켰던 것 같다"면서 "애써 외면해왔던 현실을 잘 반영해 50·60대도, 그 자녀들도 부인과 남편이 현명하게 육아를 담당할 수 있도록 고민하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마냥 축복받아야 할 임신을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게 된 현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내 아이의 육아를 두고 벌어지는 부부들의 각양각색 고군분투를 <워킹맘 육아대디>는 유쾌하게 그려내고자 한다. 오는 9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그 뚜껑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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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스타팀에서 방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2014년 5월 공채 7기로 입사하여 편집부(2014.8), 오마이스타(2015.10), 기동팀(2018.1)을 거쳐 정치부 국회팀(2018.7)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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