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김준수, 무르익은 뮤지컬 배우1일 오후 서울 반포 플로팅 아일랜드 가빛섬에서 열린 뮤지컬 <데스노트> 기자간담회에서 명탐정 엘 역의 배우 김준수가 입장하고 있다.
<데스노트>는 만화 '데스노트(원작 오바 츠구미, 만화 오바타 타케시)'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악인들을 처단하는 천재 대학생 라이토와 그에 맞서는 명탐정 엘의 두뇌 싸움을 담은 뮤지컬이다. 20일 토요일부터 8월 9일 일요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
이정민
만화, 영화로 만들어졌던 <데스노트>가 뮤지컬로 만들어진다. <데스노트>는 지난 2003년부터 일본 슈에이샤 <주간소년 점프>에 연재된 만화 <데스노트>를 원작으로 한다. '이름이 적히면 죽는 노트'인 데스노트를 소재로, 악인을 처단하는 천재 대학생 라이토와 그에 맞서는 탐정 엘(L)의 두뇌 싸움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06년에는 영화로도 개봉됐다.
1일 오후 서울 반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뮤지컬 <데스노트>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준수와 홍광호, 정선아, 박혜나, 강홍석이 참석했다. 배우들은 "만화와 영화로 알려진 이야기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알 것"이라면서 "만화나 영화를 따라 하기보다 나름의 접점을 찾아서 펼치고, 이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홍광호-김준수, 훈훈한 '데스노트' 1일 오후 서울 반포 플로팅 아일랜드 가빛섬에서 열린 뮤지컬 <데스노트> 기자간담회에서 야가미 라이토 역의 배우 홍광호와 명탐정 엘 역의 배우 김준수가 서로를 칭찬하고 있다.
<데스노트>는 만화 '데스노트(원작 오바 츠구미, 만화 오바타 타케시)'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악인들을 처단하는 천재 대학생 라이토와 그에 맞서는 명탐정 엘의 두뇌 싸움을 담은 뮤지컬이다. 20일 토요일부터 8월 9일 일요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
이정민
홍광호는 <데스노트>에서 라이토 역을, 김준수는 엘 역을 맡았다. 김준수는 "(홍광호의) 공연을 본 적은 없지만, 영상 등으로 접했다"면서 "'정말 노래를 잘하는구나'라고 느낄 수 있었다. 언젠가 한 무대에 서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평소 두 명의 남자 배우가 시너지를 내는 무대를 꿈꿨다는 그는 "듀엣을 하면서 정말 잘하는 배우라는 것을 새삼 느낀다"고 했다.
홍광호는 "김준수는 준비를 정말 철저하게 한다. 실력이야 말할 것도 없다"면서 "김준수가 먼저 캐스팅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같이 하면 정말 재밌겠다. 숟가락만 얹으면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겸손을 표했다. 김준수가 공연하는 뮤지컬 <디셈버>를 봤다는 그는 "이전에는 아이돌 가수 출신이라는 편견이 나도 모르게 있었던 것 같다"면서 "'저 자리에 괜히 있는 게 아니구나. 사랑받을 만하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데스노트' 홍광호, 기대되는 1년 6개월만의 국내복귀!1일 오후 서울 반포 플로팅 아일랜드 가빛섬에서 열린 뮤지컬 <데스노트> 기자간담회에서 야가미 라이토 역의 배우 홍광호가 작품에 참여하게된 소감을 이야기하고 있다. <데스노트>는 만화 '데스노트(원작 오바 츠구미, 만화 오바타 타케시)'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악인들을 처단하는 천재 대학생 라이토와 그에 맞서는 명탐정 엘의 두뇌 싸움을 담은 뮤지컬이다. 20일 토요일부터 8월 9일 일요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
이정민
뮤지컬 <미스사이공> 25주년 공연을 통해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 무대에 섰던 홍광호는 <데스노트>로 오랜만에 국내에서 공연을 펼친다. "무엇보다 한국말로 공연하게 되어서 정말 좋다"고 밝힌 그는 "시대극이나 라이선스 뮤지컬을 하다 보면 대사에서 오는 한계가 있는데 이번에는 말하듯이 연기할 수 있다"면서 "정의를 추구하던 라이토가 왜 타락할 수밖에 없었는지 집중해서 연기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원 캐스트 택한 이유? "완성도 있는 공연 보여주려고"
▲'데스노트' 정선아, 박혜나 사랑해! 1일 오후 서울 반포 플로팅 아일랜드 가빛섬에서 열린 뮤지컬 <데스노트> 기자간담회에서 아마네 미사 역의 배우 정선아가 렘 역의 배우 박혜나와 함께 연기하게 된 소감을 이야기한 뒤 박혜나를 향해 하트를 만들어보이고 있다.
<데스노트>는 만화 '데스노트(원작 오바 츠구미, 만화 오바타 타케시)'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악인들을 처단하는 천재 대학생 라이토와 그에 맞서는 명탐정 엘의 두뇌 싸움을 담은 뮤지컬이다. 20일 토요일부터 8월 9일 일요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
이정민
라이토의 여자친구인 미사 역을 맡은 정선아와 여자 사신 렘 역의 박혜나는 뮤지컬 <위키드> 이후 다시 만났다. <위키드>에서 엘파바와 글린다로 각각 분했던 정선아와 박혜나는 <데스노트>에서도 늘 함께 등장한다. 정선아는 "박혜나와 함께할 수 있어서 좋다"면서 "박혜나 사랑해"라고 해 좌중을 웃겼다.
사신 류크 역은 뮤지컬 <킹키부츠>에서 주인공 롤라 역을 맡아 여장까지 했던 강홍석이 맡는다. 강홍석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시종일관 유쾌한 모습이었다. 그는 "정선아와 <킹키부츠>를 함께 했는데 <데스노트>를 뮤지컬로 만든다는 소식을 듣고 '꼭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을 정도"라면서 "마음껏 놀 수 있는 배역을 만난 것 같아서 좋다"고 미소 지었다.
▲'데스노트' 강홍석, 책임감 생겨요!1일 오후 서울 반포 플로팅 아일랜드 가빛섬에서 열린 뮤지컬 <데스노트> 기자간담회에서 류크 역의 배우 강홍석이 작품에 참여하게된 소감을 이야기하고 있다.
<데스노트>는 만화 '데스노트(원작 오바 츠구미, 만화 오바타 타케시)'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악인들을 처단하는 천재 대학생 라이토와 그에 맞서는 명탐정 엘의 두뇌 싸움을 담은 뮤지컬이다. 20일 토요일부터 8월 9일 일요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
이정민
보통 뮤지컬 공연은 멀티 캐스트로 진행된다. 한 배역에 적게는 2명에서부터 많게는 대여섯 명까지 캐스팅하곤 한다. 그러나 <데스노트>는 50일 가까운 기간 동안 한 배우가 한 캐릭터를 소화한다. 김준수는 "도전이라고 생각했고, 부담도 많이 느낀다"면서도 "기댈 수 있는 배우들과 함께라서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광호 역시 "사람이란 5분 뒤의 일도 모른다. 당장 아플 수도 있기 때문에 원 캐스트는 만만치 않다"고 혀를 내두르면서도 "배우 간의 약속 등은 더블, 트리플 캐스팅보다 훨씬 잘 된다. 더욱 완성도 있는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박혜나 또한 "무대에서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오는 20일부터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막을 올린다.
▲'데스노트' 박혜나, 명배우의 미소1일 오후 서울 반포 플로팅 아일랜드 가빛섬에서 열린 뮤지컬 <데스노트> 기자간담회에서 렘 역의 배우 박혜나가 자신이 맡은 배역을 소개하며 미소짓고 있다.
<데스노트>는 만화 '데스노트(원작 오바 츠구미, 만화 오바타 타케시)'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악인들을 처단하는 천재 대학생 라이토와 그에 맞서는 명탐정 엘의 두뇌 싸움을 담은 뮤지컬이다. 20일 토요일부터 8월 9일 일요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
이정민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공유하기
'데스노트' 홍광호 "김준수 향한 아이돌 편견 있었는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밴드
- e메일
-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