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스타

2연패 벗어난 LIG손해보험... 순위상승 기대감 높여

[2014-2015 프로배구] LIG손해보험 3-0 한국전력... 에드가 25득점

14.11.30 16:54최종업데이트14.11.30 16:55
원고료로 응원
LIG손해보험이 한국전력을 완파하고 순위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30일 오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4-2015 프로배구 LIG손해보험과 한국전력 간의 경기에서 원정팀인 LIG손해보험이 세트스코어 3-0의 완승을 거두고 시즌 4승째를 올렸는데 에드가가 25점을 올리며 득점을 이끈 가운데 김요한도 10점을 지원하며 확실한 공격 원투펀치를 형성했다.

최근 2연패에 빠졌던 LIG손해보험은 승점 12점을 확보하면서 5위 현대캐피탈을 승점 1점차로 바짝 추격하게 되었는데 시즌 초반에 비하여 공격력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순위상승에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에 반하여 이날 경기에서 LIG손해보험에 완패하며 승점 추가에 실패한 한국전력은 승점 추가에 실패하면서 4위 자리에 그대로 머물렀는데 3위 대한항공과의 승점차도 5점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1세트 초반부터 LIG손해보험이 먼저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는데 용병 에드가와 김요한이 공격 투톱을 형성하며 초반부터 리드를 이어갔고 에드가의 서브득점이 나오면서 13-10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하지만 한국전력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공격력이 살아났는데 전광인과 서재덕이 속공으로 연속득점을 올린 데 이어 쥬리치가 활발하게 득점에 가담을 하면서 22-22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후 양팀은 막판까지 접전을 이어나간 끝에 듀스 접전에 들어갔고  27-27 의 팽팽한 상황에서 LIG손해보험은 하현용이 연속으로 블로킹을 잡아내면서 29-27로 1세트를 따내었다.

LIG손해보험은 2세트에서도 초반에 경기주도권을 잡았는데  8-4까지 점수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는 듯했다. 그러나 중반에 12-13까지 추격을 받기도 했는데 종반으로 가면서 에드가와 김요한의 공격 원투펀치가 다시 위력을 발하면서 25-19로 2세트를 따내며 세트스코어 2-0을 만들었다.

마지막 3세트에서도 LIG손해보험이 먼저 경기의 주도권을 잡으며 초반 기선을 제압해 나갔는데 에드가와 김요한이  빠른 공격을 펼치며 번갈아 가며 득점을 올리면서  점수차를 차츰 벌려나갔다.

한국전력은 방신봉의 블로킹과 쥬리치의 연속 득점이 이어지면서 맹추격을 전개해 17-17동점을 만들기도 했는데 종반으로 가면서 LIG손해보험이 막판 집중력을 보이면서 다시 점수를 벌려나갔다.

LIG손해보험은 높이 이점을 살리면서 한국전력의 공격을 봉쇄한 후 김요한, 에드가의 쌍포가 다시 힘을 발하면서 23-19까지 점수차를 벌리며 승기를 잡았고 에드가가 오픈공격을 성공시키며 세트포인트를 만든 뒤 강력한 후위공격을 한국전력의 코트바닥에 꽂아넣으며 25-19로 3세트를 마무리하고 이날 경기의 마침표를 찍었다.

2연패의 늪에서 벗어나며 5위 현대캐피탈을 바짝 추격하게 된 LIG손해보험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순위상승을 이끌 수 있을지 다음에 펼쳐질 경기에 강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 관점이 있는 스포츠 뉴스, '오마이스포츠' 페이스북 바로가기
한국전력 LIG손해보험 에드가 김요한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