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백' 신하균-장나라, 손 꼭 잡고 다정하게3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 제작발표회에서 70대 재벌회장 최고봉과 30대 최신형 역의 배우 신하균과 신입인턴 은하수 역의 배우 장나라가 다정한 모습으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미스터 백>은 재벌회장 70대 노인이 우연한 사고로 인해 30대로 젊어진 뒤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다. 5일 수요일 밤 10시 첫방송.
이정민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사진/이정민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에서 신하균과 장나라가 각각 주인공으로 만났다. 특히 신하균이 70대 노인과 30대 청년으로 1인 2역을 맡아 주목을 받는 가운데 두 배우가 작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서울 상암동 MBC에서 3일 오후 열린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두 사람은 이구동성으로 "작품에 대해 몰입 중"이라고 말했다. 다만 작품을 대하는 자세와 감정은 상이했다. 리조트 회사의 회장 최고봉 역의 신하균은 "매 작품마다 큰 자신감을 갖진 않고, 불안하고 힘들게 시작하는 편"이라며 "이번엔 노인 분장도 해야 했기에 부담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럼에도 작품을 선택한 것에 신하균은 "그 나이 대가 아니기에 노인 역할은 어렵다"면서 "이야기 자체가 공감이 가고 유쾌한 분위기이며 우리가 놓치기 쉬운 의미를 짚었다"고 이유를 드었다. 노인 분장 경험에 신하균은 "분장이 한 4시간 정도 걸리는데 오전에 먼저 나와야 하고 촬영이 늦게 끝나면 잠을 못 자고 기다릴 때도 있었다"며 "아프고 답답했지만 노인 분량은 무사히 다 끝내서 가벼운 마음으로 다음 촬영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스터 백> 바로 직전 방영된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출연한 장나라는 쉬지 않고 시청자를 만나게 됐다. 장나라는 "인생에 몇 안 되는 최고의 행복을 전작에서 경험했다"며 "힘이 남았을 때 좋은 기운으로 올해를 보내자는 생각과 신하균 선배에게 많은 걸 배울 수 있겠다는 생각에 하게 됐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전했다.
극중 장나라는 청년 실업자를 대표하는 인턴사원 은하수 역을 맡았다. 이에 장나라는 "은하수가 이야기의 중심은 아닌데 오히려 멋진 이야기에 도움이 되면 참 좋겠다"면서 "엄마의 갱년기를 모르고 지냈고, 우리 역시 언젠가 노인이 될 텐데 열정과 사랑이 아무것도 아닌 게 돼 버리는 요즘 <미스터 백>이 설득력 있는 메시지를 전할 것 같다"는 생각을 밝혔다.
한편 <미스터백>은 70대의 한 재벌 회장 노인이 우연한 사고로 30대가 되면서 인생의 의미를 다시 느끼게 되는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다. 신하균, 장나라, 박예진, 정석원, 이준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첫 방송은 오는 5일이다.
▲'미스터 백' 따봉! 3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정석원, 박예진, 신하균, 장나라, 이준이 엄지손가락을 들며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미스터 백>은 재벌회장 70대 노인이 우연한 사고로 인해 30대로 젊어진 뒤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다. 5일 수요일 밤 10시 첫방송.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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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Vs. 행복 '미스터 백' 신하균-장나라 호흡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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