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 둥지' 장서희-황동주-이채영, 다정한 삼각관계29일 오후 서울 장충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KBS2 저녁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 제작발표회에서 정병국 역의 배우 황동주와 백연희 역의 배우 장서희, 이화영 역의 배우 이채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뻐꾸기 둥지>는 숨겨진 비밀과 잘못된 인연을 가진 여자의 복수에 얽힌 이야기이자 정신적 육체적 순결에 관한 이야기이며 기른 정, 낳은 정, 뜨거운 모정에 대한 이야기이다. 6월 3일 저녁 7시 50분 첫방송.
이정민
이에 대해 이채영은 "아기를 갖게 된 계기가 무엇이든 아기를 가지면 엄마가 달라지더라"며 "롤 모델은 친언니다. 20대 땐 굉장히 천방지축이었는데 아기를 갖더니 사람이 달라지고 인생이 바뀌더라. 그걸 보며 '여자에게 아기라는 것은 중요한 거구나, 모성은 위대한 거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채영은 "출산 장면의 경우 기존에 다른 배우들이 했던 것들을 모니터했는데, (다들) 예쁘게 아이를 낳으시더라"라며 "그러면 아기가 안 나올 것 같아서 진짜 아기가 나오는 것처럼 연기했다"고 말했다.
또 자신의 역할을 두고 "사실 이화영은 아마 어떤 분이 연기하더라도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좋은 역할일 것"이라며 애정을 드러낸 이채영은 "그간 외모나 몸매에만 관심을 많이 가져 주셔서 내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올까 생각했는데 화영이 그런 역할이 아닐까 싶다"라며 "많은 것들을 내려놓고 화영에만 집중하려 노력하고 있다. 아마 드라마 초반 화영은 안 예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루비반지>의 황순영 작가가 대본을 맡고, 장서희 이채영 황동주 김경남 등이 출연하는 <뻐꾸기 둥지>는 <천상여자> 후속으로 오는 6월 3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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