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클라우드 아틀라스> 내한 프로모션 당시. 기자회견에서 틸다와 클론 손미-451 역의 배우 배두나가 입장하며 애덤 어윙과 장혜주 역의 배우 짐 스터게스의 얼굴을 쓰다듬어주고 있다.
이정민
배우 배두나가 영국 출신 배우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20일(현지시각) 칸에 위치한 영화진흥위원회 파빌리온 부스에서 제67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오른 영화 <도희야>의 배두나, 김새론, 송새벽 그리고 정주리 감독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배두나는 "짐 스터게스와의 관계는 여전히 친구 사이인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열애 부정은 전 매니저가 했던 말이다"라며 "(짐 스터게스는) 남자친구다"고 말했다.
이어 배두나는 "그 친구는 이 영화를 찍었을 초반부터 끝까지 다 알고 있었다"라며 "영화를 보고 그 분도 많이 감동을 했던 것 같다. 세 배우 다 너무 좋았고, 영화에 대한 칭찬을 많이 해줬다"고 덧붙였다.
19일 오전 11시 칸 드뷔시 극장에서 열린 <도희야>의 첫 공식 상영에서 배두나의 옆 자리에 앉은 짐 스터게스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라나·앤디 워쇼스키 감독이 연출한 <클라우드 아틀라스>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2012년 12월 영화 프로모션을 함께 소화했으며 지난해 2월 할리우드 연예매체를 통해 미국 LA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사진으로 포착돼 관심을 모았다. 이후에도 몇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공식적으로 이에 대해 직접 언급한 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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