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정 SBS PD가 CJ E&M으로 이직한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신효정 PD는 지난 12월 SBS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신 PD가 24일자로 퇴직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지난 2005년 KBS에 입사해 <1박2일> 팀에 몸담았던 신효정 PD는 지난 2011년 SBS로 이직해 <강심장> 등을 연출했다. 신 PD는 2월께부터 CJ E&M에 출근할 예정이다.
신 PD뿐만 아니라 고민구 KBS PD 또한 이직을 고민 중이다. 한 관계자는 "아직 (고 PD가) 사직서를 제출하지는 않았지만, (이직을) 깊이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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