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굿닥터> OST인 백지영의 '울고만 있어'는 발매 당일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조경이
주원·문채원·주상욱이 주연을 맡고 곽도원·고창석 등 조연 배우들의 명품연기가 빛을 발하고 있는 메디컬 드라마 KBS 2TV <굿닥터>는 작품의 장르 특성상 <주군의 태양> OST에 비해서는 '슬로우 스타터(Slow Starter)'라고 할 수 있다.
8월 초 드라마가 방송되면서 가창력이 돋보이는 R&B 싱어 이영현의 '미라클'과 과 투빅의 '사랑하고 있습니다'를 먼저 선보이며 선이 굵은 곡들을 작품 속에서 녹여낸 후, 8월 27일에는 '드라마 음악의 여왕' 백지영의 노래가 공개되며 <굿닥터> OST 역시 대중적인 인기를 본격적으로 얻기 시작했다.
애절함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백지영의 허스키한 보컬이 제대로 드러나는 '울고만 있어'는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꾸준한 사랑을 계속 받고 있고, 이어서 여성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남성 보컬리스트 하동균이 '좋아 보여'란 곡을 선보여 <굿닥터> OST 상승 곡선을 이어갔다.
그리고 <굿닥터>의 다섯 번째 드라마 주제가로 김종국의 감성적인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발라드 곡 '모르나요'가 9월 16일 발표되어 다음 날 공개된 서인국의 '겁도 없이'와 어쩔 수 없는 차트 인기 경쟁을 벌어야 하는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모르나요'는 김종국이 처음으로 드라마 OST에 참여한 곡이어서 성공 여부에 따라 향후 방송될 차기 작품들에서도 김종국의 노래를 들을 수 있을지 그 척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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