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오후 서울 상암동 DMCC에서 열린 예능전문채널 QTV의 기억의 예능 <20세기 미소년> 기자간담회에서 '핫젝갓알지'의 은지원(젝스키스)이 춤을 추며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정민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사진/이정민 기자| 젝스키스 리더이자, 프로젝트 그룹 핫젝갓알지 멤버인 은지원이 재혼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C에서 QTV <20세기 미소년> 시즌 2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시즌 1부터 참여해 온 문희준·토니안·은지원·천명훈·데니안이 참석,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 등을 전했다.
1990년대 중반부터 1세대 아이돌로 활동해 온 이들은 <20세기 미소년>에서 자신들이 활동한 팀명을 합쳐 핫젝갓알지(H.O.T.·젝스키스·god·NRG)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또 '할 수 있어' 뮤직비디오를 찍고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며 사랑을 받았다.
멤버들 모두 1978년생으로 모두 30대 중반이 된 이상, 이날 현장에서는 '결혼'에 대한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언급됐다. 은지원 또한 멤버들의 뒤를 이어 재혼에 대해 자연스럽게 언급해 주목을 받았다. 앞서 2010년 결혼했던 은지원은 올해 초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바 있다.
은지원은 이에 대해 "나는 또 하기에는 조금 이른 감이 있지 않나 싶다"며 "추후에 생각해 보는 걸로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누가 봐도 지금은 (재혼하기엔) 이르지 않나"라며 "한다고 하면 욕을 먹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해 자리에 참석한 멤버들과 취재진을 놀라게 했다.
이어 은지원은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도 밝혔다. 은지원은 "굉장히 심한 개인주의가 있어 간섭은 받지 않으려고도 하고 하지도 않으려고 한다"며 "무관심한 것이 아니냐고 오해를 받을 수도 있지만 사실은 옛날 것까지 기억하는 스타일이고 불만이 있어도 쌓아두고 그 자리에서 표현 안하는 스타일이다. 한 마디로 연애하기 힘든 스타일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20세기 미소년>은 1세대 아이돌인 문희준·토니안·은지원·천명훈·데니안이 핫젝갓알지라는 프로젝트 팀으로 뭉쳐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7일 오후 11시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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