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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팬, 기부하는 착한 팬덤문화 이끈다

용준형을 응원하기 위한 큐브콘서트 연탄드리미 프로젝트

13.01.31 14:20최종업데이트13.01.3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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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준형을 응원하기 위한 큐브콘서트 연탄드리미 프로젝트
용준형을 응원하기 위한 큐브콘서트 연탄드리미 프로젝트인큐젝터

최근 많은 아이돌스타들이 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재능기부에 앞장서면서 그들을 좋아하는 팬들도 기부에 동참하는 긍정적인 사례가 줄을 잇고 있다.

과거 단순히 좋아하는 연예인에게 선물을 전달하던 팬덤문화가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의 이름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으로 변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12월에는 비스트 맴버 양요섭의 팬들이 양요섭의 솔로앨범 발매와 생일을 축하하고자 그의 이름으로 시각장애인들에게 기부를 기획, 소셜펀딩을 통해 성공시킨 바 있다.

이 같은 훈훈함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번에는 같은 비스트의 맴버 용준형의 팬들이 기부행렬에 동참하였다. 바로 오는 2월 2일 펼쳐지는 <2013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를 기념하여 용준형을 위한 연탄 기부 프로젝트를 기획,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성공시킨 것이다.

프로젝트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드리米' 사이트를 통해 콘서트 당일 용준형을 응원하는 연탄 화환으로 세워지며, 연탄은 용준형의 이름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비스트의 팬들은 비스트의 데뷔 이후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와 후원을 지속하며 팬덤 나눔 문화 확산의 좋은 모범이 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한 소셜펀딩 사이트 <인큐젝터>의 이현준 대표는 "소셜펀딩을 통한 팬들의 기부활동은 우리나라의 팬클럽 문화가 한층 더 성숙한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스타들의 기부활동과 팬들의 동참을 통해 대한민국에 아름다운 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대중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큰 금액을 모금할 수 있는 소셜펀딩 방식은 기부문화 확산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큐젝터에서는 청소년 아이디어 기부 사이트 <굿웨이위드어스>와 공동으로 40여명의 국내 대표스타들이 참여하는 네팔희망학교 프로젝트를 진행,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비스트 용준형 드리미 인큐젝터 발룬테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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