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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헤비메탈 밴드 헬로윈·감마레이, 합동 내한한다

오는 6월 12일 홍대 인근...지난 2008년 이후 두 번째 합동공연

13.01.30 18:04최종업데이트13.01.3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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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출신 헤비메탈 밴드 헬로윈(Helloween)
독일 출신 헤비메탈 밴드 헬로윈(Helloween)헬로윈 공식 홈페이지

독일 출신 헤비메탈 밴드 헬로윈(Helloween)과 감마레이(Gamma Ray)의 합동 내한공연이 오는 6월 12일 오후 6시 서울 서교동 클럽 브이홀에서 열린다. 2008년 일산 킨텍스에서 있었던 합동공연 이후 두 번째 무대로, 이번 공연은 700명 한정 스탠딩 공연으로 열린다.

헬로윈과 감마레이는 '멜로딕 스피드 메탈'이라고 불리는 장르의 창시자 격으로,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헬로윈과 감마레이의 합동공연이 이목을 끄는 이유는 두 밴드의 특별한 인연 때문이다. 헬로윈 초기의 리더였던 카이 한센이 헬로윈을 탈퇴한 다음 결성한 밴드가 감마레이다.

1984년 데뷔한 헬로윈은 투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빠른 템포의 파워풀한 드럼 전개와 멜로딕한 기타연주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이들은 1986년 <월스 오브 제리코>(Walls Of Jerico) 앨범으로 본격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이후 <퓨처 월드>(Future World) <아임 얼라이브>(I'm Alive) 등 싱글이 연달아 히트를 치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이들은 지난 21일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헬>(Straight Out Of Hell)앨범을 발매하며 월드투어에 돌입했다.

카이 한센 주도로 1989년 데뷔한 감마레이는 <헤딩 포 투모로우>(Heading For Tomorrow)를 발표했다. 이 음반은 헬로윈의 음악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는 평을 받았지만, 감마레이는 뛰어난 대중성으로 순식간에 헬로윈의 라이벌로 떠올랐다. 이후 헬로윈 출신의 드러머 울리 쿠시를 영입해 발매한 EP앨범 <헤븐 캔 웨이트>(Heaven Can Wait)가 히트를 치며 과거 헬로윈 시절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헬로윈 감마레이 헤미메탈 독일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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