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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조정석, '최고다 이순신'으로 첫 주연

'내 딸 서영이' 후속 주말드라마…'루저' 이순신과 '승부사' 신준호의 러브라인

13.01.25 15:11최종업데이트13.01.2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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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3월 방영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 출연을 확정지은 배우 조정석과 아이유
오는 3월 방영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 출연을 확정지은 배우 조정석과 아이유이정민, 로엔엔터테인먼트

아이유와 조정석이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 캐스팅됐다. 두 사람 모두 첫 주연이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행복 찾기와 그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상처투성이 사회에 공감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유가 맡은 이순신은 되는 게 하나도 없는 전형적인 '루저'지만, 역경에서도 밝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다.

아이유는 "시놉시스가 굉장히 재미있었고, 순신의 역할에 큰 매력을 느꼈다"며 "처음 섭외를 받았을 때는 너무 중요한 역할이었기 때문에 부담이 있긴 했지만, 그보다는 하고 싶다는 마음과 해내고 싶다는 결심이 더 컸다"고 밝혔다.

이어 이순신에 대해서는 "예쁘지도, 잘나지도, 운이 좋지도 않지만 늘 씩씩하고 넉살이 좋은 캐릭터"라며 "본인이 잘나지 않은 건 알지만 누구나 그렇듯 사랑받고 반짝이고 싶은 마음이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밝고 씩씩한 모습을 잃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인 것 같다"고 소개했다.

아이유는 "하루빨리 촬영에 들어가서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열심인 자세로 배우고 보여드리고 싶다"고 강한 의지를 보이며 "평소 존경하던 선배 배우들과 작업을 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선배님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도록 열심히 촬영하고 배울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정석은 극 중에서 잘나가는 기획사 사장 신준호 역을 맡았다. 오만함과 자신감 넘치는 냉정한 승부사인 신준호는 이순신을 만나면서 진정한 성공의 의미를 깨달으며 스스로 변해가는 캐릭터다. 

영화 <건축학개론>의 '납득이'와 드라마 <더킹 투하츠>의 '은시경'으로 2012년 최고의 신인으로 떠오른 조정석은 이번 드라마에도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KBS의 간판 프로그램인 주말 드라마에서 첫 주연을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작품은 물론 윤성식 감독님과 정유경 작가님과의 호흡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조정석은 "신준호라는 인물은 치열하면서도 여유로운 사람 같다. 그런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소개하며 상대역에 대해 "국민여동생 아이유 씨와 함께 찍는다는 것 자체가 무한 영광이고 너무 좋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KBS 드라마 <남자 이야기> <각시탈>의 윤성식 PD와 <인순이는 예쁘다> <결혼해주세요>의 정유경 작가가 호흡을 맞추는 <최고다 이순신>은 <내 딸 서영이>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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