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직 트라이앵글>에서 MC 윤상과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만남 ⓒ CJ E&M
싱어송라이터 윤상이 인기 모던록 밴드 데이브레이크와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음원을 출시한다.
KM <뮤직 트라이앵글> 진행을 맡고 있는 가수 윤상이 지난주 <뮤직 트라이앵글> 연말 결산 특집 방송에서 데이브레이크와 함께 선보인 자신의 곡 '한 걸음 더'를 '뮤직트라이앵글 스페셜 싱글 Part1' 음원으로 31일(월) 낮 12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에 '윤상&데이브레이크'의 이름으로 새롭게 발매되는 '한 걸음 더'는 1990년에 발표한 윤상의 대표곡 중 하나다. 이 곡은 그 동안 더 준(The Jun), 스윗소로우, 써니데이즈 등 여러 가수들이 부르면서 리메이크 명곡으로도 유명한 노래다.
지난 26일 (수) <뮤직 트라이앵글>에서 데이브레이크 보컬 이원석과 윤상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하모니를 이루며 새로운 느낌의 '한 걸음 더' 무대를 보여준 바 있다. 데이브레이크의 밴드 연주에 윤상의 건반 연주가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뮤직 트라이앵글>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에 보답하는 의미로 윤상과 데이브레이크의 음원을 출시하기로 결정했다"며 "뮤직 트라이앵글을 사랑해주는 시청자들은 물론 윤상의 목소리를 그리워하던 많은 음악 팬들에게 특별한 새해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31일(월) 정오 음원으로 출시되는 윤상과 데이브레이크의 '한 걸음 더' 외에도, <뮤직 트라이앵글> 연말 결산 특집에서 윤상이 원모어찬스와 함께 부른 '크리스마스에는 사랑을' 또한 1월 초 음원 출시될 예정이다.
뮤직 트라이앵글 제작진과 함께 이번 앨범을 제작한 CJ E&M 음악사업부문은 "뮤직 트라이앵글 스페셜 싱글 수익금 전액은 CJ 나눔재단을 통해 기부할 계획"이라며 "의미 있는 새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윤상, 데이브레이크, 원모어찬스가 선뜻 나서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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