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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 태국으로 국외 첫 봉사활동...'개념 여배우' 등극

"<히이킥>으로 너무 많은 사랑 받아..,어떻게서든 돌려주고파"

12.07.10 09:37최종업데이트12.07.1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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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 배우 백진희(22)가 태국으로 생애 첫 해외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백진희배우 백진희(22)가 태국으로 생애 첫 해외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S2007엔터테인먼트
배우 백진희(22)가 생애 첫 국외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백진희는 지난 2일 4박 6일 일정으로 태국을 방문했다. 국제아동후원단체 플랜코리아와 함께한 그는 태국 치앙마이 지역에서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학교에 다니지 못하고 노동 현장으로 내몰린 아이들을 만났다. 

백진희의 소속사 자유엔터테인먼트 김진수 본부장은 "그동안 시간이 날 때마다 부모님과 틈틈이 봉사활동을 해왔다"면서 "국외 봉사활동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백진희가 <하이킥>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서 어떻게 해서든 그 사랑을 조금이라도 돌려주고 싶어 했다"면서 "본인이 봉사활동을 가고 싶어 했고, 기회가 닿아서 하게 됐다"고 전했다.

백진희가 방문한 태국 치앙마이 팡 지역은 방콕에서 비행기로 한 시간 떨어진 치앙마이 주에서 차로 3시간을 더 들어가야 하는 산골지역이다. 미얀마나 라오스에서 건너온 이주민과 소수민족으로 구성된 이 지역 아동들은 출생등록이 되어있지 않아 기본적인 혜택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 특히 여자아이들은 차별과 억압 속에 살아가며 어린 나이에 가정의 생계를 위해 스스로 학업을 포기하고 노동의 현장으로 내몰리고 있다.

백진희는 학업을 중단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인 아이들의 부모님을 직접 만나 출생등록을 하고 학업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설득했다는 것이 플랜코리아 측의 전언이다. 

백진희와 태국 치앙마이 주 아이들의 이야기는 9월부터 MBC 플러스미디어 < Love for everyone 'The Plan' >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백진희는 올 상반기에 종영한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통해 88만 원 세대의 아픔을 대변하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하반기에는 드라마로의 복귀를 조심스럽게 검토하고 있다.

백진희 하이킥 88만원 세대 봉사활동 발룬테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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