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에 '사랑의 학교'를 만든 JYJ 김준수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캄보디아에 JYJ 김준수의 이름을 딴 학교가 지어졌다.
국제구호개발기구 ADRA KOREA는 지난 28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3시간 거리인 푸삿의 오지 마을 빌봉에서 '김준수 후원 학교 준공 및 개교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김준수는 '사랑의 집짓기'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이 기구에 성금을 기탁해왔다.
ADRA KOREA 측은 "지난 2010년 자원봉사차 이곳을 방문했던 김준수의 어머니가 현지의 열악한 현실을 아들 김준수에게 전했고 열악한 현실을 아들 김준수에게 전했고, 그는 자비를 털어 지난 7월부터 학교를 세우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 JYJ 김준수의 성금으로 지어진 캄보디아 학교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학교는 교실 6개와 특별활동실, 화장실, 수도시설을 갖췄으며 이 지역 입구에는 '김준수 후원 마을'이라는 게이트까지 설치됐다.
한편 김준수는 오는 2월 개막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