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배우 정찬이 2012년 1월 8일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일반인 김모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 EBS
영화배우 정찬(40)이 2012년 첫번째 연예인 웨딩마치 주인공이 됐다.
26일 정찬의 소속사는 "소속배우인 정찬씨가 2012년 1월 8일 낮 12시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김모씨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신부가 되는 김모씨는 30대 여성으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의 관계자에 따르면 "상대가 일반인이기 때문에 정찬씨가 조용하게 결혼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영화배우 정찬은 1995년 데뷔했으며 KBS 드라마 <파파>를 비롯해 <개인의 취향>, <짝패> 등에 출연했으며 <로드무비>와 <가능한 변화들>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현재 정찬은 EBS에서 방송중인 창업 오디션 프로그램 <브레인 빅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