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배우 이범수와 정려원
SBS
배우 이범수가 정려원에 대해 극찬했다.
이범수는 30일 오후 경남 합천 영상테마파크에서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 포스터 및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정려원에게는 여배우의 허세나 허황된 모습이 없다"며 "촬영 때, 정려원이 몰입하는 모습에 나도 자극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범수 선배의 뻔뻔함, 닮고 싶다"이범수는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제약회사에 입사한 오유방 역을 맡았다. 정려원은 이 그룹의 후계자 손녀딸 백여치 역에 낙점됐다. 오유방은 매 순간 치열하게 살지만 태어날 때부터 금숟가락을 물었던 백여치는 안하무인이다.
이에 대해 정려원은 "망가지는 연기가 내게 더 잘 어울리더라"며 "이렇게 자극적인 대사는 처음이다.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다. 이번 작품이 끝나면 내 알맹이가 꽉 채워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뇄다.
이어 정려원은 "백여치 역을 위해 평소에도 굉장히 뻔뻔해지려고 노력하는데 몸이 안따라준다"며 "이범수 선배의 뻔뻔함을 닮고 싶다"고 전했다. 정려원은 이범수가 <샐러리맨 초한지>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듣고 그의 촉을 믿어 드라마에 합류하게 됐다고. 정려원은 "이범수와 호흡을 맞추며 소원을 이뤘다"며 "배우로서 행복하다"고 미소지었다.
"사랑받는 작품 하고 싶었다"
▲<천일의 약속>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안하무인 코믹 연기에 도전하는 정려원
SBS
2005년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사랑을 받았지만 이후 <가을 소나기> <넌 어느 별에서 왔니> <자명고>에 이르기까지 그가 출연한 작품은 시청률 면에서 고전을 겪었다. 정려원은 "사랑을 정말 많이 받는 작품을 하고 싶었다"며 "이번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받아주는 연기가 아닌, 치고 나가는 연기를 하는데 나도 인기상을 타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정려원은 "여우주연상은 어떻냐"는 질문에 "아직 그 상은 내가 탈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인기상을 먼저 타고 싶다. 정말 부러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약회사 연구원 차우희 역의 홍수현은 "전작 <공주의 남자>가 좋았지만 슬픔에서 헤어 나오기 어려웠다"며 "차우희는 밖에서는 완벽함을 추구하지만 회사만 벗어나면 달라지는 인물이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주면 될 것"이라고 했다.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제약회사 연구원 역을 맡은 홍수현SBS
이어 홍수현은 자신의 실제 모습에 대해 "완벽함을 추구하는 것은 아니지만 혼자 집에서 춤도 추고, 길가다 소리도 지르곤 한다"고 고백했다.
<샐러리맨 초한지>는 <천일의 약속> 후속으로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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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허세 없는 정려원, 몰입하는 모습에 자극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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