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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K리그 최고의 선수는 누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 결과에 향방 갈릴 듯

11.12.01 18:34최종업데이트11.12.0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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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국(전북)과 곽태휘(울산), 누가 2011년 최고의 K리거가 될까
이동국(전북)과 곽태휘(울산), 누가 2011년 최고의 K리거가 될까K리그

2011년 K리그 최고의 선수는 누가될까.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누리집을 통해 2011 K리그 대상 개인상 후보를 발표했다. K리그 최고의 선수를 선정하는 MVP 부문에는 전북의 '닥공(닥치고 공격)'을 이끌고 있는 이동국을 포함해 '6위 반란' 울산의 캡틴 곽태휘, '득점왕' 데얀(서울), 염기훈(수원), 윤빛가람(경남)이 이름을 올렸다.

 

5명의 선수가 MVP 후보에 올랐지만, 이번 MVP의 경쟁은 사실상 이동국과 곽태휘의 2파전이 예상된다. 역대 K리그 시상식을 되짚어봐도 우승팀에서 MVP가 많이 배출됐기 때문이다(총 28회 중 25회).

 

따라서 12월 4일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 결과가 이번 시즌 K리그 MVP의 향방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또 신인왕 후보에는 고무열(포항), 윤일록(경남), 이승기(광주)가 선정됐다. 고무열은 이번 시즌 10골을 기록하며 포항의 정규리그 2위를 이끌었다. 또 황선홍 포항 감독의 신임을 두텁게 받고 있는 유망주다.

 

윤일록은 이번 시즌 윤빛가람과 함께 경남의 미드필더 진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광주의 이승기는 어린나이임에도 '신생팀' 광주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감독상 부문에는 최강희(전북), 황선홍(포항), 김호곤(울산)이 이름을 올렸고, 베스트11 골키퍼 부문에는 정성룡(수원), 김영광(울산), 이운재(전남), 김병지(경남) 등이 후보로 선정됐다.

 

K리그 대상 시상식은 12월 6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1.12.01 18:34 ⓒ 2011 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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