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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즌 21호 홈런... '추신수' 넘었다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최다 타점 기록 경신... 데뷔 후 최고 활약

10.09.30 10:59최종업데이트10.09.3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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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가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과 최다 타점 기록을 모두 경신했다.

 

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벌어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에서 5회말 2점 홈런을 쏘아 올리면서 시즌 21호 홈런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클리블랜드가 2-0으로 앞선 5회말 주자 1루 상황에서 우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렸고 클리블랜드는 4-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올 시즌 현재 21홈런 88타점을 기록하고 있는 추신수는 지난 시즌 자신의 최고 기록인 20홈런 86타점을 넘어서면서 지난 2005년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08년 14홈런을 터뜨리며 처음으로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 20홈런을 터뜨렸던 추신수는 해마다 홈런이 늘어나고 있다.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기습 번트로 안타를 만들어내는 등 1차전 경기에서 홈런을 포함해 3안타를 터뜨렸고 타율이 3할1리로 상승해 드디어 3할 타율 진입에 성공했다.

 

그러나 추신수는 더블헤더 2차전 경기에서 4타석 모두 삼진을 당하면서 무안타에 그쳤고 타율은 다시 2할9푼8리로 하락했다. 클리블랜드는 2차전도 4-3으로 승리하며 하루에 2승을 거뒀다.

2010.09.30 10:59 ⓒ 2010 OhmyNews
추신수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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