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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아스 감독 결국 알 아흘리행

결별선언 일주일 만에 알아흘리행, 연봉은 포항의 4배

09.12.28 11:28최종업데이트09.12.2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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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클럽월드컵 3위에 올려놓으며 지도력을 인정 받았던 세르지오 파리아스 감독이 사우디의 알아흘리의 지휘봉을 잡게 되었다.

 

오는 26일(한국시간) 알 아흘리는 파리아스 감독의 영입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였다. 또한 AFC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파리아스 감독의 알 아흘리행을 보도하였다.

 

사우디 언론에 따르면 파리아스 감독이 1년6개월 동안 250만 달러(약 29억원)의 계약서에 사인하였고 내년 1월부터 팀을 맡게 된다고 밝혔다.

 

파리아스의 알 아흘리행에 대한 이야기는 전부터 흘러나왔다. 알 아흘리는 클럽월드컵 당시 파리아스 감독에게 계속 이적제의를 했었고 이에 파리아스 감독은 이적제의를 거절하였다고 밝힌 적이 있다.

 

하지만 파리아스 감독은 클럽월드컵이 끝난 직후 자녀교육 문제와 자신의 휴식 등의 이유로 포항군단에게 결별선언을 한 지 일주일만에 전격 알 아흘리행을 택해 더욱 충격을 주고있다.

 

파리아스 감독은 2005년 부터 포항의 지휘봉을 잡아 2007년 K리그 우승과 2009년 아시아 챔피언스 우승, 2009 클럽월드컵 3위 등 많은 업적을 남겼었다.

2009.12.28 11:28 ⓒ 2009 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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