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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킥스프라임한국 황진우 선수. | | | ⓒ 지피코리아 | |
킥스프라임한국팀은 소속 드라이버 황진우(25, 사진 위)를 일본 자동차경주 최고무대인 ‘슈퍼GT'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김정수 킥스프라임한국 감독은 “2007시즌 슈퍼GT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며 “현재 일본의 명문 팀인 엔드리스와 협의 중에 있으며, 클래스는 GT300에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엔드리스팀은 황진우의 슈퍼GT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고자 지난 7월초에 열린 CJ슈퍼레이스 3전을 관전하고 돌아갔다. 김정수 감독은 올 여름 엔드리스와 입단 테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엔드리스팀은 킥스프라임한국팀의 기술 자문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 한국타이어와 손을 잡고 ‘한국엔드리스포르쉐’라는 팀 이름으로 GT300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한국 드라이버가 일본 최고무대인 슈퍼GT에 문을 두드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 단계 아래 대회인 ‘슈퍼다이큐’(슈퍼내구레이스)에 진출한 적은 여러 명 있었다.
황진우의 해외 진출은 “한국모터스포츠 흥행을 위해 스타드라이버의 필요성이 절실하다”라는 평소 김정수 감독의 소신에서 비롯됐다.
김정수 감독은 “국내 최고의 드라이버가 일본 최고무대에서 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면서 “황진우의 데이터 관리를 맡고 있는 엔드리스 관계자 뿐 만아니라 도요타 모터스포츠 관계자와 슈퍼GT 선수들도 황 선수의 완벽한 드라이빙의 찬사를 보낼 정도”라며 일본무대에서도 실력이 충분히 통할 수 있는 선수라고 말했다.
2005~2006년 GT1 챔피언을 지낸 황진우는 올해 슈퍼레이스챔피언십 시리즈에서는 시즌 중반까지 GT종목서 3승을 거뒀고, 득점부문 종합 2위를 달리고 있다.
슈퍼GT시리즈는 페라리, 포르셰, 도요타 수프라, 혼다 NSX 등 경주차 한 대당 10억원이 넘는 슈퍼카들이 총 출전하며 F1, 르망 24시간 레이스 등에 출전한 정상급 드라이버들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정상의 투어링카 경주 대회다. 매 경기 평균 5만 여명의 관중들이 모여든다.
일본과 말레이시아 등서 연간 9전의 시리즈로 개최되는 슈퍼GT는 참가차량의 배기량과 마력을 기준으로 최고종목인 GT500(4,500cc 이상, 500마력대)과 GT300(3,400cc 이상, 300마력대)으로 구분된다. 한 팀당 드라이버 2인 1조가 돼 약 250~ 500km의 거리를 주행한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지피코리아(www.gpkorea.com)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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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27 11:50 |
ⓒ 2007 Ohmy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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