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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슬러들, 키르기즈로 모인다

'2007, 아시아 레슬링 선수권 대회' 참가차 방문

07.05.10 18:44최종업데이트07.05.1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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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1@'2007, 아시아 레슬링 선수권대회'가 중앙아시아의 작은 국가인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서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대표 레슬러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이날 개막식은 바키예프 대통령을 비롯해 김창규 아시아레슬링연맹 회장 등 20여개 국의 선수와 임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실내경기장인 '스파르탁'에서 열렸다.

김창규 회장을 비롯해 김익종 아시아레슬링 연맹 심판위원장, 김혜진 아시아레슬링연맹 사무총장 등 국제레슬링계의 중요한 현안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중요한 스포츠외교 인맥을 보유한 국가로서 한국은 이번 대회에 4명의 한국인 국제심판을 참가시켰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에 모두 30여명의 남녀 선수와 임원을 참가시켰고 북한은 3명의 선수만을 참가시켰다.

특히 지난 4월 한국 국가대표주니어후보 선수(이운채 감독) 10명이 키르기즈에서 산악훈련을 비롯한 강화훈련을 마치고 5월 7일에 귀국했고 지난 1일에는 구로구청팀(고수진 감독) 8명이 전지훈련을 마치고 9일에 출국했으며, 이 경기를 관전하기 위한 관계자들의 방문이 늘고 있다.

@IMG2@한편, 처음으로 국제경기를 치르는 키르기스스탄인 만큼 국제대회운영상의 미비한 점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지난 7일 새벽 한국여자대표팀 입국시 대회관계자가 공항에 선수단 마중을 나오지 않아 새벽3시에 도착한 선수들이 공항에서 무려 2시간이상을 기다리기도 했으며, 대회프로그램 소개서가 부족해 각국 대표단에 한 장씩만 배부하기도 했다.

@IMG3@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국선수단은 국가대표 2진들로 국제대회경험을 쌓기위한 목적이 강하기 때문에 승부에 집착하지 않는다고 대한레슬링협회 관계자가 전했다.

한국레슬링은 지난번 카다르 도하에서 열린 제15회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 등 11개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덧붙이는 글 경기내용을 계속해서 올릴 예정입니다.
키르기스스탄 키르기즈스탄 대한레슬링협회 아시아레슬링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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