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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최초 유아축구단 '윈디 FC' 창단

미래 축구 꿈나무들의 첫 걸음

06.05.15 07:28최종업데이트06.05.1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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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아동보호센터인 원주아동센터에서 강원도 최초로 유아들을 대상으로 윈디(Windy) FC 축구단 창단식을 개최해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13일 오후 2시 윈디 FC 축구단 전용구장에서 열린 창단식에는 진영호 단장을 비롯한 구단 관계자와 원주지역 유관기관 단체장 등 1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창단식 후에는 유아축구단 아동들의 시범경기가 이어졌습니다.

이번에 창단된 유아축구단은 원주지역 아동 중 만 4세에서 7세까지의 비장애아동과 장애아동 2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쌍파울로 오스카 축구단에서 유학하고 학성중학교와 태장초등학교 감독을 역임한 손재모씨가 감독을 맡아 축구의 기초부터 지도하게 됩니다.

윈디 FC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원주아동센터 내 천연 잔디구장에서 축구뿐만 아니라 유아들의 발육 촉진 프로그램과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윈디 FC의 활동은 강원도 지역 최초의 축구 꿈나무들의 행진으로 유아들의 활동의 장을 여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장애아동과 비 장애아동이 함께하는 통합의 장으로 아동발육 촉진, 사회성 계발, 지역사회 내 축구단과 유아관련 프로그램 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구단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이번에 윈디 FC를 창단한 원주아동센터는 지역사회와 통합하기 위한 노력으로 2005년부터 지역 방과후 공부방 너울마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윈디 FC 창단은 원주아동센터가 지역사회에 사회복지시설을 개방하는 첫 시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06-05-15 07:28 ⓒ 2007 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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