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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케린 엘머 | | | "태권도 정신과 철학에 매료돼 태권도를 배우게 됐다"는 레바논 에밀라후드 대통령의 외동딸 케린 엘머(34)씨가 성남에서 열린 제16회 아시아 태권도 선수권대회에 출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케린 엘머씨는 레바논 태권도 단장 겸 선수 자격으로 여자 개인 품새 경연에 출전하여 대회 첫날인 20일 동메달을 차지했다.
그는 지난 88년 서울 올림픽 레바논 수영 대표 선수로 출전했고 이번 제16회 아시아 태권도 대회에 단장 겸 선수 자격으로 출전해 좋은 결과를 거뒀다.
특히 엘머씨는 레바논 내무성 장관의 부인으로 레바논 청소년 스포츠 위원장과 올림픽 위원회 위원을 맡아 레바논 사회 체육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보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레바논 18명 선수단(임원 4명, 남자팀 4명,여자팀 4명)은 5체급 개인 및 그룹 품새 경연에 출전해 열린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엘머씨는 "이번 성적에 만족스럽다"며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여 꼭 금메달을 획득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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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5-21 16:04 |
ⓒ 2007 Ohmy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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