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모나코에서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 이후, 하루 걸러 29일 오후 13:00(현지시간), 한국시간으로는 29일 밤 19:00에 다시 모나코에서 UEFA컵 1라운드 배정이 확정되었다. UEFA컵은 유럽의 각국 리그에서 조수위를 하지 못한 팀들. 즉, 상위팀들(3위~)과 혹은 챔피언스리그 본선 32강 조예선에서 3위로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이 좌절된 팀이 참가하는 대회이다. 따라서 권위면에서는 챔피언스리그에 미치지 못하지만, 인터 토토컵보다는 한단계 높은, 넓게 잡아 유럽의 각국 리그 중상위팀들이 자웅을 겨루는 형태라 말할 수 있다. 현재 송중국이 뛰고 있는 네덜란드의 페예노르트가 지난 시즌 리그 3위로 이 UEFA컵 출전 자격을 얻었는데, 그룹 6으로(조가 아님) 분류되어, 같은 그룹의 오스트리아 '케이룬텐'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2연전을 갖게 됐다. 물론 여기서 이기는 팀은 2라운드에 진출한다. 그밖에 스페인의 명문팀 바르셀로나(스페인. 그룹2)는 SKM 퓨쵸후(슬로바키아. 그룹2)와 경기를 갖고, 역시 스페인의 명문으로 아르헨티나의 '핸섬가이' 아이마르가 속한 발렌시아(스페인. 그룹1)는 AIK 소르나(스웨덴. 그룹1)와 UEFA컵 1라운드, '홈앤 어웨이 2연전'을 갖는다. 또한 지난해 한국 대표, 이을용이 뛰었던 팀으로 우리에게 낯이 익은 트라브존스포르(터키. 그룹3)가 비야레알(스페인. 그룹3)과 홈 앤 어웨이 2연전을 갖고, '잉글랜드 스타 플레이어' 오웬의 리버풀(잉글랜드. 그룹3)이 올림피아 류브랴나(슬로베니아. 그룹3)와 UEFA컵 2라운드를 진출을 향한 숙명의 홈 앤 어웨이 2연전을 갖는다. UEFA컵 1라운드 첫경기는 오는 9월 24일(현지시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