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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영화제 자원봉사자 242명 선발

03.01.28 15:34최종업데이트03.01.2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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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을 통해 전주국제영화제 식구되기에 성공한 자원봉사자 242명의 최종 합격자가 1월 27일(월)에 인터넷을 통해 발표되었다.

합격자수는 처음 예정대로 250여명과 큰 차이가 없으며 지난 2002년 영화제 자원봉사자 282명에 비해 40명이 줄어든 수이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 한 관계자는 "계속해서 자원봉사자 선발규모가 감소하고 있다"면서, "영화제가 4회를 맞이하면서 영화제 자원봉사 경력자들의 지원이 늘어나 실력있는 지원자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효과적인 인원 배치를 통해 적은 수로 최대의 효과를 기대하고 기능적으로 영화제를 운영하겠다는 전주국제영화제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올해 자원봉사자 합격자 중에는 전주국제영화제 역사와 함께 걸어온 사람도 있다. 서하나(81년생), 정하영(81년생)은 1회 영화제 때부터 자원봉사자를 시작해 올해 4번째 자원봉사자가 되었다. 경험이 풍부하고 영화제를 아끼는 마음이 누구보다 강하기에 둘의 활약이 기대가 된다.

자원봉사자 모집때부터 관심을 끌었던 고연령 할아버지, 할머니들 6명의 활약 또한 기대가 된다. 전주국제영화제 자원봉사자 중에서 이분들을 독수리 6형제(?)라고 일컬을 정도로 실력과 경력을 겸비한 엘리트들로 전주국제영화제 자원봉사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또한 할머니(곽두순, 30년생)와 손자(이경로, 84년생)가 나란히 자원봉사자로 뽑혀 이채를 띠고 있어 지난해 영화계를 뒤흔들었던 영화 <집으로> 후속편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만들어지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

최종 합격한 242명의 자원봉사자는 오는 3월 8일 자원봉사자 전체교육을 시작으로 각 팀별 세부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2003-01-28 16:04 ⓒ 2007 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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