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스타

하나를 위한 모두, 모두를 위한 하나

02.04.10 11:28최종업데이트02.04.1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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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고통에 무릎을 꿇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남을 탓하고 스스로를 탓하고 세상을 탓하기도 했었습니다. 왜 안될까, 왜 힘들까, 무엇이 잘못됐을까 하는 고민 속에 많은 시간이 흐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 고통 속에 많은 가능성을 잃기도 했고, 가지 못한 길에 대한 미련으로 주위 사람들을 힘들게 한 적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하나를 위한 모두, 모두를 위한 하나"가 되었습니다. 시련에 좌절하지 않고 인내와 협동, 희생 정신으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강인한 사람으로 거듭났습니다. 럭비… 그리고 사랑, 사랑! 우리에게는 럭비를 통해 사람을 사랑할 힘이 생겼습니다. 격렬함 속에 묻어나는 인간애(人間愛)로 우리는 스스로를 사랑하게 됐고 주위의 모든 사람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진정한 사람, 럭비인이 되었습니다. 희망! 우리에게 그 단어는 더 이상 낯선 단어가 아닙니다. 희망이 보이지 않아도 럭비공을 들면 희망이 보입니다. 우리는 그 희망을 향해 달려나갈 것입니다. 고통도, 시련도 모두 이겨내고 진정한 인생의 승자가 될 그 날을 위해.
하나를 위한 모두, 모두를 위한 하나- 스포츠피플21

덧붙이는 글 이 화면은 지난 27일에 있었던 동도공고(녹색유니폼)와 성남서고(붉은색 유니폼)의 경기모습입니다.

글 김성배기자, 사진 이원영기자, 영상 서홍렬
첨부파일 shinyu_66956_1[1].w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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