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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초부터 시작된 작업을 지난 7일 모두 마무리 한 윤쾌 씨의 두 번째 월드컵 벽화가 마침내 그 모습을 드러냈다.
8일 오후 4시 녹사평역 대합실에서 열린 오픈식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 이번 벽화는 기초 재료였던 신문지와 갱지가 풀과 만났을 때 생기는 재미있는 주름 위에 파스텔과 목탄을 사용한 스케치와 명암처리를 거쳐 그 위에 여러 번 채색이 덧칠해지는 방법으로 만들어졌다.
빨강 파랑 노랑 녹색과 검정을 주된 색으로 사용한 것과 마지막으로 에어 브러시를 사용하여 선수들의 주변에 광채가 나는 것 같은 표현기법은 선수들의 이상이나 16강의 선명한 미래를 강조하기 위함이라고 작가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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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03-09 1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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