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김동성 선수가 실격 판정을 받은 직후 보여줬던 행동에 대해 네티즌들이 적극적 해명에 나섰다.문제의 행동은 1위로 진입한 직후 태극기를 흔들며 기뻐하던 김 선수가 실격 판정 직후 태극기를 바닥에 떨어뜨린 것.이와 관련 22일자 <스포츠조선>과 <굿데이>는 김동성의 사진과 함께 실격판정 후 들고있던 태극기를 얼음판에 내던진 것으로 사진 캡션을 처리했다.특히 <조선일보>는 22일자 가판 `신경무 조선만평`에서 `이기고도 졌다고 국기 팽기치는 x이나`라고 김동성 선수를 강하게 비난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이 신경무 씨의 사과를 요구하며 강하게 항의하자 조선일보는 배달판에서 김 선수의 비난내용이 삭제된 조선만평을 내보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22일 오후 5시 40분) 2000여 명이 넘는 네티즌들은 조선일보 게시판에 강력한 항의성 글을 올리고 있다. 글을 올린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김동성이 실격 판정 소식에 태극기를 내리다가 스케이트 날에 국기가 찝혀서 놓친 것"이라고 주장하며 당시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증거로 들고 있다.김동성 선수는 태극기를 던진 게 아닙니다. 스케이트 날에 태극기가 찝혀서 놓친 겁니다. (중략) 김동성 선수가 허탈해진 마음에 태극기를 내리다가 그만 스케이트 날에 찝혔고 그 때문에 놓쳐버린 겁니다. (ID kaedelove, 조선일보 게시판)신경무 씨 이걸 보시고 반성하시죠. 그리고 조선일보 읽어보시는 분들게 사죄에 말씀을 드리시는 게 어떠실지요.(ID : hanhj88, 조선일보 게시판)현재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김동성 선수의 명예회복을 위해 실격 당시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올리자"는 여론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