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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총재 경선으로 관심을 끌었던 WTF(세계태권도연맹)총재 선거가 미국인 후보자 인 조시아 헨슨(부총재)의 사퇴로 인해 해프닝으로 끝나고 말았다.
세계태권도연맹은 10월 31일 제주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제15차 세계태권도연맹총회'에서 김운용(세계태권도연맹) 총재와 미국의 조시아 헨슨이 경선을 할 예정이었으나 조시아 헨슨의 긴급 사퇴로 인해 김운용 총재가 제8대 회장으로 재추대 되었다.
114개국 대의원의 박수 속에서 재추대 된 김운용 총재는 이로써 향후 4년간 세계태권도연맹의 수장으로써 영향력을 발휘하게 된다.
독일의 가미쉬, 미국의 롱비치, 호주의 퍼스 등이 뜨거운 유치 경쟁을
벌였던 2003년 '제16회(여자9회)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차기 개최지 경쟁에서는 유효표 136표 중 73표를 획득한 독일이 선정 되었다.
한편, 이날 오후 5시에 열렸던 제15회(여자8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환송연은 91개국의 대표단이 모여 성황을 이루었지만, 김운용 총재의 불참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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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11-01 0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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