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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릭 벡과 마크 베이커, 에릭 칼 등 세계적 애니메이션 감독들의 작품과 정동희, 박현주 등 국내 애니메이션 작가들의 작품이 항공기 기내에서 상영된다.
항공 애니메이션 축제 기획위원장(나기용. 청강문화산업대 애니메이션과 교수)는 11월 한달간 아시아나 항공 17개 국제선과 4개 국내선에서 국내외 애니메이션 16편을 상영하는 영화제를 연다고 전했다.
나 위원장은 "내외국인 탑승자들에게 뛰어난 국내외 애니메이션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휴식과 여유를 찾게 해줄 것"이라는 상영 기획의도를 밝히고, 내국인 10만 명과 외국인 5만 명 정도가 관람할 것으로 예상돼 국내 단편 애니메이션의 인지도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 영화제는 모두 3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제1섹션 '온 가족이 함께 보는 애니메이션'은 에릭 칼의 <배고픈 애벌레>와 2000년 대한민국 영상만화대상 최우수작 <아름다운 시절> 등이 가족용 애니메이션 7편이 상영된다.
제2섹션은 '내 삶과 생활을 윤택하게 하는 애니메이션'이다. 프레데릭 벡의 <나무를 심은 사람>과 호주작가 줄리엔 리닝거의 <타이타닉 그 숨겨진 이야기> 박현주 감독의 <에그에그> 등이 주요 상영작.
제3섹션은 '내 느낌과 깊이를 실어 나르는 애니메이션'. 2001년 프랑스 앙시 영화제 그랑프리 수상작 <아버지와 딸>, 정동희 감독의 <오픈> 등 애니메이션의 예술성에 포커스를 맞춘 네덜란드와 캐나다, 러시아의 작품 5편.
영화제 주최측은 "이번 축제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오프라인 영화제와 연계를 모색하고, 단편 애니메이션 공모전 및 해외 작가 초청 등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관련문의: 02)959-4084(항공 애니메이션 축제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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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10-31 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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