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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긴급 이사회 파행' 속보(1)

김운용 회장 돌연 퇴장, 송봉섭 부회장은 사퇴

01.10.29 13:06최종업데이트01.10.2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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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1시,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태권도 긴급 이사회'가 개회 선언도 하지 못한 채 결렬된 가운데 송봉섭(행정담당) 부회장이 사의를 표명하는 등 태권도 이사회가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

이 날 이사회의 파행은 "이사회를 공개하라"는 '태권도바로세우기운동연합'측의 요구에 대해 김운용 회장이 퇴장하면서 촉발됐다.

10시 55분에 입장한 김 회장이 의사봉도 잡지 못한 채 20분 만에 퇴장
하자 이를 지켜 본 '태권도바로세우기운동연합'측은 김회장의 퇴장에
항의하며 격렬한 인간벽을 형성했으나 김 회장은 50여 명의 서울시태권도협회 측의 조직적인 보호를 받으며 긴급히 피신했다.

이 과정에서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지며 고성이 오가는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 되었다.

때 마침, PSI 동아시아회가 열리고 있던 올림픽파크텔은 400여 명의 태권도인들이 운집하여 초긴장 했으나 다행히 큰 불상사없이 해산된데 대해 안도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덧붙이는 글 | 이어지는 '태권도 긴급 이사회' 파행 속보(2)에서는 난장판이 된 이사회의 이모저모와 이사들의 설전을 편집없이 그대로 올려 드리겠습니다.

2001-10-29 14:15 ⓒ 2007 OhmyNews
덧붙이는 글 이어지는 '태권도 긴급 이사회' 파행 속보(2)에서는 난장판이 된 이사회의 이모저모와 이사들의 설전을 편집없이 그대로 올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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