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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곳곳에 내린 기습 폭우에 피해가 많은 한 주였습니다.
강화권과 춘천권에서는 대체로 양호한 조황을 보였지만, 충주호 원남지 초평지 등 대물터에서는 이렇다할 조황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7월 25일 집계한 각 권역별 조황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김포 강화권 강화 항포지 굵은 씨알 호조
폭우성 장맛비가 지난 뒤 전역에서 양호한 조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강화의 고구지, 숭뢰지, 항포지는 씨알굵은 붕어 입질이 꾸준해 빈바구니없이 손맛을 볼 수 있으며, 수로권에서도 중치급 씨알이 다수 낚이면서 빈작없이 손풀이가 가능합니다.
마릿수 조황이 좋은 곳은 항포지와 고구지 윗 저수지였습니다. 피서철을 맞아 많은 꾼들이 강화권으로 몰리고 있는데, 2박 정도의 일정으로 찾는다면 씨알 재미를 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천 명인낚시032-564-9944 (017-328-6203)
김포 삼원레저 031-985-8992
평택 아산권 아산호, 수로권 입질 회복 기미
아산호 계양수로와 내리수로에서 양호한 조황을 보이면서 많은 꾼들이 찾아들고 있습니다. 아산호는 대부분의 수로권에서 입질이 좋아 떡붕어를 포함해 하루 10~20마리의 조과가 가능한 편입니다. 한편, 저수지는 고수온 탓인지 전체적으로 부진한 양상을 보였는데, 당분간 녹조 영향 등으로 인해 조황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평택 24시 낚시 016-407-1238
강원권 파로호 피서낚시 손맛 화끈
마지막 장맛비, 춘천권에서는 피서낚시인을 비켜갔습니다. 춘천호와 파로호 수계는 약 20밀리미터의 적은 양의 비를 뿌려 오름 수위를 형성, 흙탕물이 인 가운데에서도 양호한 조황을 보였습니다. 춘천호 좌대는 떡붕어를 포함, 하루 10여수의 조과가 가능하며, 파로호 월명리 등 상류지역도 좌대에서 마릿수 조황을 보여 살림망이 묵직합니다. 특히 피서를 겸한 출조꾼들은 오랜만에 맑은 날씨속에 피서와 손맛을 동시에 만끽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춘천권은 지속적인 호조세를 안겨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양구 월명리 033-482-3385
춘천 고탄리 033-244-4300
당진 대호권 대호 당진포 새섬수로 씨알 좋아
비바람으로 낚시가 어려운 한주였습니다. 당진포 새섬수로일대에서 양호한 조황을 보였는데, 이곳에서는 월척급으로 3~4수를 낚은 꾼도 있었습니다. 해창지, 삼봉지, 교로리수로 등도 바람영향으로 인해 낚시는 어려웠으며, 빈바구니가 많았습니다.
당진 서해안첫낚시점 041-355-1128
서산 태안권 태안 미포지 출조해 볼 만
지난주에 월척을 안겨주었던 태안 송현지에서 꾸준히 씨알이 좋게 낚이고 있습니다. 명지지와 화곡지로 나간 꾼들은 중치급으로 손풀이를 했으나 씨알은 만족할만한 수준이 못되었습니다. 창촌지로 출조한 꾼들은 빈바구니로 철수했고, 닷개지도 씨알이 잘았습니다.
안면도 미포지, 창기지로 출조한 꾼들은 씨알굵은 붕어 입질을 다수 받아내고 있어, 이번주말에는 안면도 미포지를 추천할만합니다.
당진 서해안첫낚시점 041-355-1128
부여 서천권 금강수계 배수로 인해 불황
연일 계속되는 장맛비에 금강 하구언 수문을 개방하면서 빈바구니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전역에서 물흐름이 생겨 낚시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저수지는 충화지 좌대에서 간간이 입질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며, 부사호, 구수지, 송학지 등도 부진했습니다.
부여 백제낚시 041-832-1109
충주 청주권 문골, 내사리 등 낱마리 조황
오름 수위에 마릿수 월척을 기대했던 꾼들은 빈바구니로 돌아왔습니다. 문골, 내사리 좌대에서는 간간이 월척급이 선보였으나 대부분의 꾼들은 입질 한번 보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출조꾼들과 현지가이드는 수위오름이 적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대청호도 대부분의 지역에서 부진한 조황을 기록했습니다. 조정지 역시 잔챙이 입질이 많았습니다.
충주 중앙탑낚시 043-855-3241
청주 공단낚시 043-234-9415
음성 괴산권 괴산 신항지에서 월척 호조세
괴산 신항지에서 월척이 다수 낚여 출조꾼들의 살림망이 묵직했습니다. 오름수위를 보이고 있는 신항지의 월척 조황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근 신흥지에서도 상류지역에서 양호한 조황을 보여, 오전낚시에 월척 조과가 가능합니다. 괴산호는 중류에서 중치급 입질이 좋아 10여수 조과가 가능하며, 피서낚시를 즐기려는 꾼들이 많이 몰리고 있습니다. 증평 율리지는 입어료 5천원을 받는 유료터로 개장되었습니다. 출조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괴산 산수낚시 043-832-0111
음성 천지낚시 043-873-1429
호남권 익산 탑천수로 씨알 굵게 낚여
익산 탑천수로로 출조한 낚시인들이 씨알 좋은 붕어로 재미를 봤습니다. 한편, 지난주 양호한 조황을 보였던 삼례수로, 봉동천 일대는 잔챙이 입질로 돌아섰습니다.
장성댐으로 출조한 꾼들은 잔챙이급이지만 시원한 입질을 즐겼으며, 화정지와 경천지로 출조한 꾼들도 씨알 좋은 붕어로 손맛을 봤습니다. 해남 관춘지, 신월지, 산수지에서는 월척급이 낱마리 낚여 올랐습니다.
진도 봉암지에서도 중치급 마릿수 재미를 볼 수 있었습니다. 신안 압해도로 출조한 무지개조우회원들은 월척 3마리에 준척급을 포함 마릿수 재미를 볼 수 있었습니다.
광주 무지개조우회 017-603-3150
전주 리더낚시 063-212-9126
영남권 합천호 상류권에서 입질 회복
합천호가 입질을 회복했습니다. 만수위에 육박한 합천호는 가천교 상류 월포권에서 양호한 조과를 기록해, 현지민들은 30여수 정도, 외지민들은 10여 내외의 조과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합천호 붕어낚시는 물에 잠긴 풀이 썩기 때문에 현지에 조황을 확인해 보고 출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창녕 대곡늪은 상류와 하류지역에서 밤낚시에서 씨알이 좋게 낚이고 있으며, 밀양강 오산 진주양식장 포인트에서 씨알 좋은 붕어가 잘 낚이고 있습니다. 그밖의 대부분 수로는 물흐름으로 인해 낚시가 어렵습니다. 영천, 경산권으로 출조한 꾼들은 빈바구니가 많았습니다.
거창 합천호낚시 055-943-5164
마산 영남낚시 055-295-7622
상주 금강낚시 054-534-1292
영천 세종낚시 054-335-0967
덧붙이는 글 | 장마가 끝났습니다. 남부지방부터 푹푹 찌는 불볕더위가 시작되었고 덩달아 피서낚시철입니다. 가족과 함께 피서지로 나가 자연과 호흡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특히 방학을 맞은 자녀들에게 건강한 자연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때입니다. 건강한 자연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피서객 여러분들이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다음 주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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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07-25 18: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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