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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시대! 디지털 키드의 생애?

전주영화제 디지털1219 안내

01.01.30 11:17최종업데이트01.01.3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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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이 감독하고 최민수와 독고영재가 주연했던 영화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를 기억하는지?

각종 영화서적과 포스터 등을 삼켜 먹은 듯, 헐리우드 영화라면 모르는 것이 없는 병석(최민수)은 고교 친구들과 황야의 7인을 결성, 기상천외한 영화순례를 주도하게 되고, 그런 병석의 모습에 매료당한 후, 그와 친해진 명길(독고 영재)은 집에 있는 비단을 아무도 몰래 내다팔아 영화관람비를 조달하게 된다.

수년 후에, 명길은 충무로 한 켠에서 감독생활을 하게 되고, 우연히 재회하게 된 병석으로부터 한 편의 시나리오를 전달받는다. 어른으로 커버린 두 소년. 현실에 발을 디딘 명길이 영화천재 병석의 시나리오로 영화를 만드는 씬은 영화<헐리우드 키드의 생애>의 가장 진지하고 감동적인 부분이다.

아날로그가 세상을 점령했던 그 시절, 헐리우드 키드의 애틋한 영화사랑의 감정을 현대의 디지털 키드들도 똑같이 느낄 수 있을까? 그 옛날 촌스러움도 없고, 현실을 비관할 필요도 없다. 그저 110볼트의 가전제품이 어느 날 220볼트로 바뀌어버린 것처럼, 더 강해지고, 편해지고, 쉬워졌을 뿐. 단지 코드가 변했을 뿐이다. 영화사랑의 그 마음이 퇴색되었을 리는 없다.

만약, 그 시절에도 디지털이 있었다면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는 어떠했을까? 다른 것은 몰라도, 영화를 만들기 위해, 비단을 내다팔지는 않았을 것이다.

영화와 디지털을 사랑하는 디지털 키드들에게 '헐리우드 키드식 영화만들기'보다 더 쉬운 길이 열려있다. 바로 전주영화제에 참가하는 것이다.

전세계 디지털 영화들의 현재를 확인할 수 있는 N-비전의 특별 프로그램의 하나인 전주영화제의 <디지털1219>에서는 12살에서 19살까지의 청소년들이 만든 디지털 영화를 공모한다. 12세부터 19세의 청소년들이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길이나 형식에 있어 제한은 없다.

<디지털1219>는 디지털 세상의 본성인 생동감에 보다 근접해서 10대들의 시선을 확인하며 이들이 펼쳐나가는 비트 세계의 대안을 가늠해 보는 장으로 기획되었다고 한다.

디지털 키드라면, 디지털이라는 새로운 매체와 조우하여 생성하는 무한한 상상물들을 직접 만들고 만나보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덧붙이는 글 | # 접수기간은?

- 1월 29일(월)부터 2월 24일(토) 오후 6시까지이다. (우편물일 경우당일 소인유효) 
- 입상자들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디지털 장비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 초청작 부문과 경쟁작 부문, 두 부문에 응모가 가능.

- 12살부터 19살까지의 디지털 키드라면 누구나 초청작과 경쟁작 두 가지 부문에 응모가 가능. 초청작의 경우 다른 청소년 영화제들에 출품하여 주목받았던 작품들이 선정된다.
- 경쟁작부분의 경우 디지털 키드들의 현주소와 21세기 디지털 영화언어의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다.

# '소년, 소녀의 문화를 만나다', '소녀, 소년의 문화를 만나다'

- ID 1219, 패스워드 'Girls'
<디지털1219>는 달라진 환경의 독특한 분위기를 담고있는 고유한 접속 방식을
가지게 된다. 바로 ID '1219'와 패스워드 'Girls!'이다.

# 왜 1318이 아니라 1219인가?

- <디지털1219>의 ID '1219'는 기존의 십대들을 규정하고 있는 '1318'이라는 잣대를
거부, 기존의 학교 개념을 벗어나 대안학교 혹은 학교 밖에서 활동하는 아이들 모두를 일컫는, 좀더 포괄적인 개념이다.

# 우편접수

(120-191)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1동 126-44 수창빌딩 3층
전주국제영화제 서울사무소

# 문의

www.jiff.or.kr/ alt2k@unitel.co.kr
이병원(Tel: 312-0562, Fax: 312-0486)

2001-01-30 11:17 ⓒ 2007 OhmyNews
덧붙이는 글 # 접수기간은?

- 1월 29일(월)부터 2월 24일(토) 오후 6시까지이다. (우편물일 경우당일 소인유효) 
- 입상자들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디지털 장비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 초청작 부문과 경쟁작 부문, 두 부문에 응모가 가능.

- 12살부터 19살까지의 디지털 키드라면 누구나 초청작과 경쟁작 두 가지 부문에 응모가 가능. 초청작의 경우 다른 청소년 영화제들에 출품하여 주목받았던 작품들이 선정된다.
- 경쟁작부분의 경우 디지털 키드들의 현주소와 21세기 디지털 영화언어의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다.

# '소년, 소녀의 문화를 만나다', '소녀, 소년의 문화를 만나다'

- ID 1219, 패스워드 'Girls'
<디지털1219>는 달라진 환경의 독특한 분위기를 담고있는 고유한 접속 방식을
가지게 된다. 바로 ID '1219'와 패스워드 'Girls!'이다.

# 왜 1318이 아니라 1219인가?

- <디지털1219>의 ID '1219'는 기존의 십대들을 규정하고 있는 '1318'이라는 잣대를
거부, 기존의 학교 개념을 벗어나 대안학교 혹은 학교 밖에서 활동하는 아이들 모두를 일컫는, 좀더 포괄적인 개념이다.

# 우편접수

(120-191)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1동 126-44 수창빌딩 3층
전주국제영화제 서울사무소

# 문의

www.jiff.or.kr/ alt2k@unitel.co.kr
이병원(Tel: 312-0562, Fax: 312-0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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