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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훈, 통산 1천500안타 대기록

00.10.02 13:14최종업데이트00.10.0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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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의 사나이' 장종훈(한화)이 프로야구 사상 통산 안타 1천500개의 고지를 밟는 첫번째 선수가 됐다.

'연습생'에서 당대 최고의 타자로 성장했던 장종훈은 1일 대전 홈구장에서 열린 2000 삼성 fn.com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서 7회와 9회 연타석 홈런을 뿜어 87년 데뷔 이후 14년만에 꼭 1천500개째 안타를 기록했다.

장종훈은 또 이날 홈런 2방으로 프로야구 사상 최초의 통산 홈런 300개의 위업에 1개를 남겼으며 최초의 1천타점에도 5개가 모자라는 995타점을 쌓아 올 시즌 대기록 양산을 예고했다.

롯데는 장종훈과 로마이어에게 홈런을 얻어맞았지만 한화를 8-3으로 꺾어 대전구장 7연승을 계속했다.

올림픽 출전 이후 처음으로 선발 등판한 김수경(현대)은 수원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5⅓이닝 동안 6안타 2실점으로 호투, 시즌 18승을 올리며 다승 단독 선두에 나섰다.

현대의 7-6 승리.

시즌 종반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LG는 잠실로 삼성을 불러 들여 7-5로 이겨 팀최다연승기록타이인 10연승을 달렸다.

LG는 97년 단 한차례 10연승을 기록했었다.

매직리그 1, 2위 LG와 롯데는 나란히 승리하면서 3.5경기차를 그대로 유지했고 드림리그 2, 3위에 올라 있는 두산과 삼성도 이날 모두 패배해 3경기차가 계속됐다.

SK는 광주 원정경기에서 해태를 2-1로 눌렀다.

덧붙이는 글 | 연합뉴스 제공

2000-10-02 13:17 ⓒ 2007 OhmyNews
덧붙이는 글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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