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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현대 걸리버스의 포인트 가드 이상민(28)이 연봉 2억3천만원에 구단과 재계약했다.
현대는 연봉조정 신청까지 가는 진통 끝에 지난 시즌보다 1천만원 인상된 2억3천만원을 주는 조건으로 이상민과 '2000-2001 시즌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액수는 서장훈(SK)이 기록한 최고액 연봉 3억3천만원에 이어 두번째다.
이상민은 서장훈(SK. 3억3천만원)에 비해 자신이 뒤질 이유가 없다며 팀을 정규시즌 3년 연속 우승으로 이끈데 대한 보상을 요구해 왔지만 구단 측의 입장을 이해하기로 마음을 돌렸다.
이상민은 '지난 시즌 SK에 빼앗겼던 우승컵과 개인 타이틀을 되찾기 위해 최대한 빨리 연봉 협상을 마무리짓고 동료들과 호흡을 맞춰야한다'며 '팀을 정상에 복귀시키고 모든 면에서 한국 최고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연봉조정 신청자 중 아직까지 계약을 못한 선수는 현주엽과 봉하민(이상 골드뱅크), 우지원(신세기) 등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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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08-30 18:16 |
ⓒ 2007 Ohmy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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