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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의 역사
UFC는 1993년 11월 12일을 기점으로 이루어졌다. 이 대회는 토너먼트로 치루어지는데 각국의 무술을 대표해서 8명의 선수가 경기를 치루었는데 우승자는 알려지지 않은 브라질 유술(?)의 대표인 로이시 그레이시가 승리했다.
이 경기에는 태권도 선수(패트릭 스미스)도 있었는데 첫 경기에서 켄샴록(Shootfighting)에게 졌다. 로이시 그레이시는 그레이시 유술의 계승자이다. 그레이시 유술은 그 근원을 일본에 두고 있는데 명치유신 이후 일본전역에서 성행하고 있던 유도가 그 본류라 할 것이다.
물론 유도와 그레이시 유술은 그 차이가 크다. 유도는 여러가지 기술적 금기를 가지고 있지만 그레이시 유술은 유도가 형성되기 이전 즉 보다 전투적이고 본능적인 기술을 쓰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 예로 그레이시 유술은 유도가 금지하고 있는 손과 발, 그리고 각종 관절기 조르기를 사용한다. 기자가 본 그레이시의 시합은 솔직히 거의 싸움이었다. 하지만 굉장히 실전적이고 또 효과적이었다.
UFC시합은 '이종 격투기제'이다. 즉 다른 종류의 격투기들이 대결하는데 복싱, 태권도, 킥복싱, 가라테 등의 입식 타격계와 레스링, 삼보, 유도(술) 등의 그라운드 파이팅이 있는데(이 외에도 전세계의 각종 격투기들이 있다. 여기는 대표적인 것만 썼다.)
타격기 스타일의 선수들은 모두 타이즈나 트렁크를 입는데 여기서는 유도의 메치기 기술을 거의 사용하기 어렵다. 유도가 non-shirt로 싸울 때 얼마나 불리한가는 일본 프로 레슬러(안토니오 이노끼)와 유도 올림픽금메달리스트(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는데 캐나다인으로 기억하고 있다.)의 시합에서 유도선수가 패한 것으로 잘 설명된다.
하지만 그레이스 유술은 이런 것에 구애받지 않는다. 거의 모든 경기에서 다른 선수와 거리를 두지 않고 달려든다. 그리고 특유의 태클로 상대를 쓰러뜨리고 관절기와 조르기로 상대에게 항복을 받아낸다. 그레이시 유슐에 관해서는 다음에 소개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UFC는 지금까지 각종 토너먼트(UFC XXV)를 개최했는데 총 196경기가
이루었졌다.
-시합 결과는
항복 119
심판중단30
판정 25
넉아웃 14
무승부 2
반칙패 1
무산 1
-제한 사항
적어도 19세 이상이며 MMAC(mixed martial arts council)의 승인을 받은 사람(각종 격투기에서 아마/프로의 공식적인 시합의 기록이 경기에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이며 기술에 대한 데모 테이프가 필요하기도 하다.)
-시합시간
시합시간은 휴식없이 15분, 그리고 챔피언쉽이나 슈퍼파이트(토너먼트없이 최강이라 인정되는 선수끼리의 시합)은 20분.
--반칙
물기
눈찌르기
목찌르기
손가락을 입이나 코에 넣기
머리카락 잡기
헤드버팅
팔꿈치로 뒤머리나 목공격
등이 있다.
-체급
헤비급 200+IBS
중량급 170-199.9IBS
경량급 150-169.9IBS
이 UFC는 우리나라에도 소개된 적이 있는데 비디오 대여점에 가면 리얼파이트라는 이름으로 나와 있다. UFC와 같은 Mixed martial arts들은 거의 잔인하다는 이유로 공중파에서는 방영하지 못하고 케이블 방송 등을 통해서 중계되고 있다.
덧붙이는 글 |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도 이와같은 격투기가 인기를 얻기를 바란다. 기자는 직업적 격투가는 아니며 세계의 격투기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인체의 기술의 극한을 보기를 바라는 사람이다. 의외로 복싱과 같은 경기와 위헙도면에서는 크게 다를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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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06-30 07: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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