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힐리어드는 2홈런 6타점으로 원맨쇼를 펼쳤다
kt위즈
경기 종료 후 힐리어드는 방송 인터뷰를 "LG가 대단히 강팀이다. 그런 팀을 상대로 좋은 결과를 내서 너무나도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16일 경기에서는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으나 이번 경기에서는 2홈런 6타점으로 원맨쇼를 펼쳤다. 이에 대해선 "나 같은 경우에는 오래 쉬다 보면, 경기 감각이 빨리 떨어지는 편이었다. 그래서 16일에는 타격 타이밍을 잡기 힘들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2번째 경기다 보니, 어제 애먹은 부분을 분석해서 타격에 임했다. 그러다 보니, 결과가 좋았던 거 같다"라고 말했다.
kt 외야진 뎁스는 상당히 두텁다. 실제로 이번 시즌 외야수 공격 지표를 보면, 외야수 전체 타율(0.306)과 OPS(0.846)가 모두 1위다. 이러한 성적에 대해서 힐리어드는 "타격이든 수비든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선수들끼리 상호보완적으로 피드백을 해주다 보니,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후반기 각오에 대해선 "매 경기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어느 팀을 만나든 내가 가지고 있는 걸 최대한 보여줘서 팀이 가장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kt 팬들에게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야구장을 찾아오는 kt 팬들께 너무 고맙다. 팬들 목소리가 경기장 안에서도 잘 들려서 힘이 무척 난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해주시면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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