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화이트의 새 앨범 <프로즌 샬롯(Frozen Charlotte)>리플레이뮤직
'유 엘 네버 픽스 미(You'll Never Fix Me)'와' 달러 빌(Dollar Bill)' 같은 곡에서는 오늘날 미국을 저격하는 듯한 날카로운 메시지 역시 발견된다. (잭 화이트는 사회적인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내는 아티스트로도 유명하다. 또한 지난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는 성조기를 소유할 수 없으며 ,앞으로도 절대 그럴 수 없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거세게 비판하기도 했다.)
잭 화이트는 <노 네임>의 월드 투어를 마친 직후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곧바로 신보 녹음에 착수했다. 신보 발매와 함께 2026년 월드 투어 역시 앞두고 있다. 지난 7월 10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공연을 시작으로 영국 런던, 아일랜드 더블린 등 여러 유럽 무대에도 오른다. 또한 오는 8월 17일에는 세번째 내한 공연 역시 앞두고 있다. 2024년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간판 공연자)로 내한한 이후 2년 만이다.
1975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10남매 중 막내로 태어난 잭 화이트는 21세기를 대표하는 록 뮤지션이다. 1997년 당시 아내였던 메그 화이트와 함께 결성했던 화이트 스트라이프스(The White Stripes) 활동을 통해 개러지 록 리바이벌이라는 흐름을 이끌었다. 특히 2003년 발표한 '세븐 네이션 아미(Seven Nation Army)'는 지금까지 전세계 스포츠 경기장에서 응원곡으로 울려 퍼지며, 21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기타 리프로 자리 잡았다. 잭 화이트의 탁월한 기타 연주, 그리고 아날로그에 대한 갈망은 Z세대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열광 역시 끌어냈다.
잭 화이트는 지금까지 36차례 그래미 후보에 올랐고, 12개의 그래미 상을 받았다. <라자레토(Lazaretto)>, <보딩 하우스리치(Boarding House Reach)>, <노 네임(No Name)> 등 여러 솔로 앨범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래콘터스(The Raconteurs)', 데드 웨터(The Dead Weather)' 등 다양한 음악 프로젝트에도 나섰다. 2025년 11월 8일 화이트 스트라이프스 멤버의 자격으로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며 전설의 자리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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